사상 최초의 올림픽

 

요즈음 연말이라 싱숭생숭한 마음을 가지고 맛있는 것들과 함께 음주를 자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운동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데요.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선수들은 이런 저런 것들 참을 것이 많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경기의 경쟁은 동네에서 시작되겠지만 결국 가장 명예로운 것은 올림픽 금메달 아니겠습니까.

과연 올림픽이 언제 시작 된 것인지 찾아보게 되었네요.

 

 

사상 최초의 올림픽은 기원전 776년 그리스에 있는 올림피아에서 열렸습니다.

그 당시, 주춤하던 그리스가 지중해에서 다시금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죠.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축제인 올림픽의 발단이 된 것입니다.

 

첫 올림픽에서는 도시국가들 간의 경합으로 치러졌습니다.

이러한 도시국가들의 경쟁이 있었기 때문일까요.

이후 도시국가에서 인구 증가와 함께 선박건조 기술이 발달하면서 지중해와 흑해 여기저기로 진출해서 식민지를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식민지에서는 그리스의 문화와 언어, 종교 등을 퍼뜨려 영향력을 떨쳤습니다.

그에 따라 교통 수단을 발전시키면서 지중해의 각 지역이 더욱 밀접하고, 교류가 원활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소규모 농업사회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이죠.

 

 

물론 올림픽 때문에 그리스가 발전했다는 것은 무리한 예측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도시국가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는 것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을 것은 분명합니다.

 

아무튼 결론은

 

사상 최초의 올림픽은 기원전 776년 그리스의 올림피아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