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머니께서는 생전에 불교에 심취하셨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지금도 절에 모셔져 있고, 제사를 진행하면서도 불경을 읽어 드립니다.
과연 불교의 창시자 부처(Budda)는 누가 언제 된 것인지 찾아보았습니다.
부처의 원래 이름은 '고타마 싯다르타(Gautama Siddhartha)' 입니다.
기원전 528년경 인도 북부에서 포교를 시작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싯다르타는 인도의 최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고통의 근원을 찾기 위해 고행을 자처하였죠.
6년 정도 다른 현인들을 찾아다니며 가르침을 받았지만 만족할만한 결론을 얻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 후 49일 동안 보리수 아래에서 홀로 수행을 하다 깨달음은 얻고 부처(Budda)가 됩니다.
그 깨달음은 사성제와 멸도성제로 제자들에게 전해졌는데요.
사성제는 네 가지 신성한 진리를 말하고, 멸도성제는 여덟 가지 신성한 수행법을 말합니다.
불교의 주된 방향은 '중용의 삶'입니다.
절제하고 참회하고 수행을 하면서 물욕을 벗어 던지는 것이 목표이죠.
그 목표를 이루게 되면 윤회를 벗어나 열반(nirbana)의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유명한 락밴드 너바나와 같은 이름이네요.)
부처가 깨달은 것이 모든 세상 이치의 진리는 아니겠지요.
하지만 삶을 살아가는데 마음에 새긴다면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고 행복하게 생각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부처(Budda)는 기원전 5세기경의 '고타마 싯다르타(Gautama Siddhartha)'이다.
'[ 상 식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대 거래인의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방법 (0) | 2016.12.25 |
---|---|
피타고라스(Pythagoras)의 정리와 증명 두 가지 (0) | 2016.12.24 |
사상 최초의 올림픽 (0) | 2016.12.22 |
거래물을 정확히 보는 건축물대장 (0) | 2016.12.21 |
호메로스(Homeros)의 두 작품, '일리아스(Ilias)'와 '오디세이아(Odysseia)' (0) | 2016.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