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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脈按之來緩, 時一止復來者, 名曰結.
又脈來動而中止, 更來小數, 中有還者反動, 名曰結, 陰也.
脈來動而中止, 不能自還, 因而復動者, 名曰代, 陰也.
得此脈者, 必難治.
해석
맥을 짚었는데 완만하고 때때로 한 번씩 멈추고, 멈췄다 다시 돌아오는 것을 결맥이라 한다.
또한 결맥은 박동이 멈추었다가 다시 돌아올 때 맥의 모양이 작고 빠르며 이어지는 맥은 정상과 다르지 않아 결맥이라 하며 음성의 맥에 속한다.
맥의 박동이 멈추었다가 다시 돌아올 때 스스로 회복하지 못하고 새로운 박동이 오는 것을 대맥이라 하며 음성의 맥에 속한다.
이러한 맥을 가진다면 반드시 치료하기 어렵다.
사견 및 풀이
조문에서 결맥과 대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헐맥은 결맥과 대맥 외에도 촉맥이 있어 세 가지 맥을 포함하고 있으며 촉맥은 삭맥과 지맥이 뒤섞인 맥상입니다.
결맥은 양기가 부족하여 음기가 상대적으로 왕성한 것이므로 기혈의 뭉침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보여주는 맥상입니다. 대맥은 원기가 부족한 상황을 반영하는 맥상입니다. 결맥과 대맥은 결국 두 가지 모두 정기가 부족한 양상을 보여주므로 치료가 어렵습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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