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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太陽與少陽合病, 自下利者, 與黃芩湯;
若嘔者, 黃芩加半夏生薑湯主之.
해석
태양소양합병 환자에 저절로 나타나는 설사에는 황금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만약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 황금가반하생강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태양소양의 합병이지만 조문에 나타난 증상은 하리 뿐으로 태양병의 증상은 생략되었습니다. 이는 태양병 보다는 소양병의 비중이 큰 합병 양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은 소양의 열사가 내부에서 대장의 기능을 저하시켜 설사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열사로 인한 설사에 주로 사용하는 황금탕을 처방합니다. 구성은 황금, 작약, 자감초, 대조 입니다.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구역을 다스리는 반하와 생강이 첨가된 황금가반하생강탕을 처방합니다. 구성은 황금, 작약, 자감초, 대조, 반하, 생강 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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