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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송본

[상한론 송본 161] 중초 정기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증상과 치료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7.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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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傷寒, 發汗, 若吐, 若下, 解後, 心下痞硬, 噫氣不除者, 旋覆代赭湯主之.




해석 


 외감병에 발한법 혹은 토법이나 하법을 사용하여 표증이 나은 후 심하부에 비증과 단단함이 있고 트림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 선복대자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외감병에 한토하 중 어떠한 치료법을 사용하였어도 표사는 풀렸다는 가정하에 조문이 시작됩니다. 단지 표사가 풀린 후에 중초의 정기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소화기능이나 연동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이는 곧 음식물이나 수분의 정체를 야기하므로 담음이 발생하기 쉽게 하고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그렇기에 심하부의 비경(痞硬) 이나 트림을 발생시킵니다.


 선복대자탕은 담음을 치료하고 간의 소설기능을 정상화시키며 비위의 정기가 손상된 것을 회복시킵니다. 구성은 선복화, 인삼, 생강, 대자, 자감초, 반하, 대조 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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