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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心下痞, 而復惡寒汗出者, 附子瀉心湯主之.
해석
심하부에 비증이 있는데 오한과 한출이 나타나는 경우 부자사심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심하부의 비증은 열사가 뭉쳐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타나는 오한과 한출 증상은 발열과 신체통,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지 않아 표증이 아닙니다. 단지 위양(衛陽)의 손상으로 따뜻하게 해주는 기능과 주리를 닫아주는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증상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열비(熱痞)에 사용하는 대황황련사심탕에 부자가 더해진 부자사심탕으로 치료합니다. 부자는 따로 전탕하여 혼합하므로 리부의 열증을 악화시키지 않고 표부에 작용하여 부족한 위양을 보충해주도록 합니다. 구성은 대황, 황련, 황금, 포부자 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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