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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양명병병4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00 100. 本太陽, 初得病時, 發其汗, 汗先出不徹, 因轉屬陽明也. 해석 본래 太陽病을 처음 얻었을 때 發汗法을 사용하였는데 땀을 내는 것이 철저하지 못하여 陽明病으로 전변되었다. 사견 및 풀이 不徹이라는 것은 땀을 흘렸지만 病邪는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남아있던 病邪의 일부가 陽明으로 전해진 것입니다. 轉屬은 보통 이전 병에서 다음 병으로 邪氣가 전해진 것은 맞으나 이전 병도 남아있는 상태를 이야기 합니다. 즉, 幷病의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轉入은 이전 병이 없이 다음 병만 존재하는 것으로 봅니다. 결론적으로 轉屬으로 서술한 100장의 경우는 太陽陽明幷病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185] 양명병으로 전변하는 두 경로 ※ 참고.. 2018. 1. 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51 51.下之後, 發汗, 晝日煩躁, 不得眠, 夜而安靜, 不嘔, 不渴, 無表證, 脈沈微, 身無大熱者, 乾薑附子湯主之. 해석 攻下法을 사용한 뒤 發汗法을 사용하여 낮에는 心煩躁擾하여 잠을 잘 수 없고 밤에는 안정된다. 嘔吐, 渴症을 보이지 않으며 表證또한 없고 沈微한 脈象을 보이며 몸에 大熱이 없다면 乾薑附子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이 문장을 해석함에 있어 유추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下法과 汗法을 사용하였고 嘔吐와 渴症의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있었다는 점으로 보아 太陽陽明幷病의 상태가 선행되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太陽陽明幷病에서는 일반적으로 表證을 먼저 치료하고 裏證을 치료하므로 發汗法이 먼저 시행되어야 하나 攻下法을 먼저 시행한 뒤 發汗法을 사용하는 순서의 착오가 만들어내는 變證을.. 2017. 10. 10.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31 31.二陽倂病, 太陽初得病時, 發其汗, 汗先出不徹, 因轉屬陽明, 續自微汗出, 不惡寒, 如此可小發汗. 設面色緣緣正赤者, 陽氣怫鬱, 不得越, 其人短氣, 但坐, 更發汗則愈. 해석 太陽陽明幷病에서 太陽病을 처음 얻었을 때 發汗法을 사용하였지만 철저하지 못해 陽明病으로 轉屬되었다. 땀이 스스로 조금씩 나며 不惡寒하니 이와 같은 것은 조금만 發汗시켜야 한다. 가령 얼굴색이 전체적으로 붉게 나타난다면 陽氣가 뭉쳐 있어 외부로 풀려나가지 못하며 환자의 호흡이 짧고 단지 앉아있으려고만 한다. 다시 發汗法을 사용하면 나을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이는 幷病을 가리키므로 太陽病을 먼저 앓고 있었고, 陽明病으로 轉屬되어 두 經病을 동시에 앓게 된 경우입니다. 太陽病에서 發汗法을 사용하는 것은 맞으나 그 방법이 적절하지 못해 .. 2017. 9. 27.
[상한론 송본 48] 태양병에 발한법이 철저하지 못한 뒤의 세 가지 가능성 48.二陽倂病, 太陽初得病時, 發其汗, 汗先出不徹, 因轉屬陽明, 續自微汗出, 不惡寒.若太陽病證不罷者, 不可下, 下之爲逆, 如此可小發汗. 設面色緣緣正赤者, 陽氣怫鬱在表, 當解之熏之. 若發汗不徹, 不足言, 陽氣怫鬱不得越, 當汗不汗, 其人燥煩, 不知痛處, 乍在腹中, 乍在四肢, 按之不可得, 其人短氣 但坐, 以汗出不徹故也, 更發汗則愈.何以知汗出不徹, 以脈澁故知也. 해석 - 태양양명병병 환자에서 태양병을 처음 얻었을 때에 발한법을 사용하였으나 철저하게 진행되지 않아 양명병으로 전변되어 계속 땀이 나고 오한감이 없는 상태이다. 만약 (처음 발한법 사용 후) 태양병의 증상이 사라지지 않은 경우에는 하법을 사용할 수 없으며 하법은 바르지 못한 치료법이니 이와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발한법을 사용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 2017.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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