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병 상편 016 - 계지탕 오치 후의 여러 증치
16. 傷寒, 脈浮, 自汗出, 小便數, 心煩, 微惡寒, 脚攣急, 反與桂枝湯. 得之便厥, 咽中乾, 煩燥吐逆者, 作甘草乾薑湯與之. 若厥愈, 足溫者, 更作芍藥甘草湯與之. 若胃氣不和, 譫語者, 少與調胃承氣湯. 若重發汗, 復加燒鍼者, 四逆湯主之. 첫 문장에 나열된 증상을 종합해보면 표리간의 음허증으로 작약감초탕 혹은 작약감초부자탕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인데, 맥부, 자한출만 보고 계지탕을 잘못 처방한 것이다. 계지탕 앞에 反與가 잘못된 처방임을 말해준다. 여기서는 계지탕과 같이 온보성의 처방도 병의 변화를 크게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과 잘못된 치료가 다른 종류가 아니더라도 변증이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증상을 보아 땀과 소변의 배출이 많고 근육의 경련도 동반되고 있으니 진액의 부족을 예상할 수 ..
2018. 3. 19.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상편 017
17.傷寒, 脈浮, 自汗出, 小便數, 心煩, 微惡寒, 脚攣急, 反與桂枝湯. 得之便厥, 咽中乾, 煩燥, 吐逆者, 作甘草乾薑湯, 與之. 若厥愈, 足溫者, 更作芍藥甘草湯, 與之. 若胃氣不和, 譫語者, 少與調胃承氣湯. 若重發汗, 復加燒鍼, 得之者, 回逆湯主之. 해석 傷寒病에서 脈浮, 自汗出, 小便數, 心煩, 微惡寒, 脚攣急한 경우에 오히려 桂枝湯을 사용했다. 복용한 뒤 厥證, 咽喉乾燥, 煩燥不安, 嘔吐氣逆인 경우에는 甘草乾薑湯을 만들어 복용한다. 厥證이 호전되어 다리가 따뜻해지면 다시 芍藥甘草湯을 만들어 복용한다. 만약 胃氣가 조화롭지 못하고 헛소리를 한다면 調胃承氣湯을 조금 복용한다. 만약 發汗을 거듭하고 燒鍼을 사용하여 亡陽의 상태가 된다면 回逆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傷寒論에서 胃氣不和는 大便이 굳..
2017.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