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중환4

상한론 大塚敬節 변음양역차후노복병편 181 181. 大病差後, 喜唾久不了了, 宜理中丸. 해석 큰 병에 차도가 있은 후에 침을 뱉기를 반복하며 오랫동안 깔끔하게 낫지 않는 경우 理中丸을 사용할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이는 일부러 침을 뱉는 것이 아니라 삼키기 불쾌한 침이 입에 고이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胃가 冷한 경우에 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렇기에 理中丸을 이용하여 中焦를 따뜻하게 해주는 치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17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96] 병이 낫고 침을 뱉는 경우의 증치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 2018. 2. 7.
상한론 大塚敬節 변궐음병곽란편 174 174. 吐利, 頭痛發熱, 身疼痛, 熱多欲飮水者, 五苓散主之. 寒多不用水者, 理中丸主之. 해석 구토와 설사를 하면서 두통과 발열이 있고, 몸에 통증이 있는 환자가 열성 증상을 많이 보이고 물을 마시고자 한다면 五苓散으로 치료한다. 한성 증상을 많이 보이고 물을 마시고자 하지 않는다면 理中丸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五苓散과 理中丸의 적응증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五苓散은 表證 증상이 나타나면서 물을 마셔도 소변으로 잘 배출되지 않는 양상이 있습니다. 理中丸은 表證 증상이 항상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도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또한 五苓散은 裏熱이 어느정도 존재하는 것이며 理中丸은 裏寒에 사용하는 처방입니다. 理中丸은 구토나 설사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으며 위하수 .. 2018. 2. 2.
[상한론 송본 396] 병이 낫고 침을 뱉는 경우의 증치 396.大病差後, 喜唾, 久不了了, 胸上有寒, 當以丸藥溫之, 宜理中丸. 해석 큰 병이 나은 후에 침을 뱉기를 좋아하고 오랫동안 말끔하게 낫지 않는 것은 위완부에 허한(虛寒)이 있는 것이니 마땅히 환약으로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고 이중환이 적당하다. 사견 및 풀이 침을 뱉는 것은 진액이 양기나 정기로 인해 순환을 하지 못하며 위완부에 쌓여 음(飮)을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담음(痰飮)으로 이어지며 흉격부에 계속 머무르는 것을 보면 폐(肺)가 진액을 전신으로 퍼뜨리는 기능도 손상받았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396조는 허한증(虛寒證)이며 병의 위치는 비폐(脾肺)입니다. 만약 허한증이 아니라 습열로 인한 증상이라면 침이 끈적이는 양상을 보일 것입니다. 비폐 위주의 허한증을 치료하는 처방으로 이.. 2017. 9. 17.
[상한론 송본 386] 곽란 환자의 발열, 오한 양상에 따른 치료 386.霍亂, 頭痛, 發熱, 身疼痛, 熱多欲飮水者, 五苓散主之; 寒多不用水者, 理中丸主之. 해석 곽란 환자에게서 두통, 발열, 몸의 동통 등의 장상이 나타나며 오한보다 발열이 심해 물을 마시고자 하는 경우에는 오령산으로 치료한다; 발열보다 오한이 심해 물을 마시지 않으려는 경우에는 이중환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곽란에서도 비양(脾陽)이 왕성한 경우와 부족한 경우가 나눠질 수 있습니다. 첫 문장의 경우는 비양이 왕성한 경우로 정사가 서로 투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발열이 많이 나는 것이고 비장의 운화(運化)기능을 정상화시켜 습사를 외부로 배출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 됩니다. 그렇기에 오령산으로 치료합니다. 두 번째 문장의 경우는 비양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정기가 사기에 대해 대항하기 어려운 상황.. 2017. 9.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