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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병11

[상한론 송본 147] 오하로 인해 소양병과 수음정체가 동반된 경우 147.傷寒五六日, 已發汗而復下之, 胸脇滿微結, 小便不利, 渴而不嘔, 但頭汗出, 往來寒熱, 心煩者, 此爲未解也, 柴胡桂枝乾薑湯主之. 해석 외감병을 앓은지 5-6일이 지났는데, 발한법은 이미 사용하였고 다시 하법을 사용하니 흉협부에 그득한 느낌과 함께 약간 뭉친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또한 소변을 보는 것이 원활하지 않고, 갈증이 나는데 구토는 하지 않으며 머리에만 땀이 나고 왕래한열과 심번의 양상을 보인다면 이는 병이 낫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경우 시호계지건강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외감병에 발한법을 사용하였는데 다른 치료법을 사용한다는 것은 병이 치료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발한법을 사용하되 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진행하였거나 혹은 강도의 조절을 실패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 2017. 7. 25.
[상한론 송본 97] 소시호탕(小柴胡湯)증의 발병 기전 97.血弱氣盡, 腠理開, 邪氣因入, 與正氣相搏, 結於脇下. 正邪分爭, 往來寒熱, 休作有時, 黙黙不欲飮食. 臟腑相連, 其痛必下, 邪高痛下, 故使嘔也. 小柴胡湯主之. 服柴胡湯已, 渴者屬陽明, 以法治之. 해석 - 기혈이 모두 손상되어 주리가 열리면 사기가 안으로 침입하니 정기와 함께 다투게 되는데 이는 협하부에서 이루어진다. 정기와 사기의 분쟁이 이어지면서 왕래한열이 나타나는데 때때로 증상이 없을 때도 있고 묵묵불욕음식의 양상도 나타난다. 장과 부는 서로 연관되어 있으므로 통증은 반드시 아래로 이어지고 사기가 상부에 있어도 통증의 부위는 하부에 있을 수 있기에 구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소시호탕으로 치료한다. 시호탕을 복용한 후 갈증이 나는 경우에는 양명병으로 전속된 것이므로 양명병의.. 2017. 7. 10.
[상한론 송본 96] 소시호탕(小柴胡湯)의 증치 96.傷寒五六日, 中風, 往來寒熱, 胸脇苦滿, 嘿嘿不欲飮食, 心煩喜嘔, 或胸中煩而不嘔, 或渴, 或腹中痛, 或脇下痞硬, 或心下悸, 小便不利, 或不渴, 身有微熱, 或咳者, 小柴胡湯主之. 해석 - 태양상한으로 5-6일 앓은 환자이거나 태양중풍 환자에서 오한과 발열이 왔다갔다하고 흉협부에 그득한 느낌으로 괴롭고 음식을 먹고싶지 않으며 심번증상과 함께 구토를 할 것 같은 경우에는 소시호탕으로 치료한다. 그 외의 혹연지증으로는 흉부의 심번감은 있는데 구토를 하지 않거나 갈증이 있거나 복중에 통증이 있거나 협하에 단단한 덩어리짐이 있거나 심하부에 두근거림이 있고 소변이 나오지 않거나 갈증이 없으면서 몸에 약한 열이 있거나 혹은 기침을 하는 경우 등이 있다. 사견 및 풀이 - 往來寒熱 병사가 소양경에 있을 때의 대표적.. 2017.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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