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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함흉탕10

[상한론 송본 135] 대결흉(大結胸)의 증치 135.傷寒六七日, 結胸熱實, 脈沈而緊, 心下痛, 按之石硬者, 大陷胸湯主之. 해석 - 외감병을 앓은지 6-7일이 지나 열성이며 실증인 결흉이 발생한 환자에서 침긴한 맥상이 나타나고 심하부의 통증이 있으며 만져보면 돌과 같이 단단한 경우 대함흉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傷寒六七日, 結胸 결흉은 하법을 잘못 사용하였을 때에만 발생하는 것인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6-7일이 지나 사기가 내함하며 전변되는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화열입리 하면서 내부의 수기 혹은 담수와 결합하여 결흉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는 열성이면서 실증의 양상을 보이는 결흉이 됩니다. - 脈沈而緊, 心下痛, 按之石硬 이 세 가지 증상은 결흉을 진단하는 ‘결흉삼증’이라 불립니다. 침맥은 리증이면서 수기를 포함하고 있다는.. 2017. 7. 20.
[상한론 송본 134] 태양병에 하법을 오용하였을 경우의 경과 134.太陽病, 脈浮而動數, 浮則爲風, 數則爲熱, 動則爲痛, 數則爲虛. 頭痛發熱, 微盜汗出, 而反惡寒者, 表未解也. 醫反下之, 動數變遲, 膈內拒痛, 胃中空虛, 客氣動膈, 短氣躁煩, 心中懊憹, 陽氣內陷, 心下因硬, 則爲結胸, 大陷胸湯主之.若不結胸, 但頭汗出, 餘處無汗, 劑頸而環, 小便不利, 身必發黃. 해석 - 태양병 환자에서 맥상이 부하고 동삭한데 부맥은 풍사가 표부에 머무르고 있음을, 삭맥은 발열 증상이 있음을, 동맥은 통증이 있음을 나타내주며 또한 삭맥은 리실열이 아님을 나타낸다. 두통, 발열, 경증의 도한이 있는데도 반대로 오한이 있다면 표증이 풀리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의사가 하법을 사용한 경우 동삭맥은 지맥으로 변하고 횡격막 주위로 사기가 내함하기 때문에 통증이 있으며 위기(胃氣)에 손상을 받.. 2017.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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