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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송본

[상한론 송본 135] 대결흉(大結胸)의 증치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7.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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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傷寒六七日, 結胸熱實, 脈沈而緊, 心下痛, 按之石硬者, 大陷胸湯主之.




해석


- 외감병을 앓은지 6-7일이 지나 열성이며 실증인 결흉이 발생한 환자에서 침긴한 맥상이 나타나고 심하부의 통증이 있으며 만져보면 돌과 같이 단단한 경우 대함흉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傷寒六七日, 結胸 


 결흉은 하법을 잘못 사용하였을 때에만 발생하는 것인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6-7일이 지나 사기가 내함하며 전변되는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화열입리 하면서 내부의 수기 혹은 담수와 결합하여 결흉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는 열성이면서 실증의 양상을 보이는 결흉이 됩니다.


- 脈沈而緊, 心下痛, 按之石硬 


 이 세 가지 증상은 결흉을 진단하는 ‘결흉삼증’이라 불립니다. 침맥은 리증이면서 수기를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이고 긴맥은 실증이면서 통증을 동반한다는 의미입니다. 역시나 결흉증이므로 치료는 대함흉탕으로 진행합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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