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35.
傷寒六七日, 結胸熱實, 脈沈而緊, 心下痛, 按之石硬者, 大陷胸湯主之.
해석
- 외감병을 앓은지 6-7일이 지나 열성이며 실증인 결흉이 발생한 환자에서 침긴한 맥상이 나타나고 심하부의 통증이 있으며 만져보면 돌과 같이 단단한 경우 대함흉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傷寒六七日, 結胸
결흉은 하법을 잘못 사용하였을 때에만 발생하는 것인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6-7일이 지나 사기가 내함하며 전변되는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화열입리 하면서 내부의 수기 혹은 담수와 결합하여 결흉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는 열성이면서 실증의 양상을 보이는 결흉이 됩니다.
- 脈沈而緊, 心下痛, 按之石硬
이 세 가지 증상은 결흉을 진단하는 ‘결흉삼증’이라 불립니다. 침맥은 리증이면서 수기를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이고 긴맥은 실증이면서 통증을 동반한다는 의미입니다. 역시나 결흉증이므로 치료는 대함흉탕으로 진행합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반응형
'[상한론] > 송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한론 송본 137] 수열결흉과 양명병 증치 (0) | 2017.07.20 |
---|---|
[상한론 송본 136] 대시호탕증과 대함흉탕증의 감별 (0) | 2017.07.20 |
[상한론 송본 134] 태양병에 하법을 오용하였을 경우의 경과 (0) | 2017.07.20 |
[상한론 송본 133] 결흉증 난치 케이스 (0) | 2017.07.20 |
[상한론 송본 132] 부대맥 결흉증에 금기인 하법 (0) | 2017.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