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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의문췌언 입문편

태양병 중편 035 - 령계감조탕의 증치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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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發汗後, 其人臍下悸者, 欲作奔豚, 桂枝甘草大棗湯主之.

 

 34조의 계지감초탕은 심장부 혹은 심하부의 동계를 치료하고, 35조의 영계감조탕은 제하부의 동계를 치료한다.

 복령과 대조의 추가로 인한 약리변화는 저자도 알기 어렵다고 서술하였다.

 쉽게 생각하면 령계감조탕은 계지감초탕에 복령과 대조가 추가된 처방입니다. 하지만 치료하는 증상의 부위가 달라집니다. 계지감초탕은 심하계를 치료하며 령계감조탕은 제하계를 치료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분돈이라고 말은 하지만 분돈이 완성된 것은 아닌 상태이며 제하계가 발생하여 위로 올라오려는 상황이므로 결국은 제하계인 것입니다.

 

령계감조탕 복령, 계지, 자감초, 대조

 

 

분돈의 전조증상인 제하계에는 령계감조탕을 고려한다.

 

 

 

- 참고서적 : 권순종 (2009). 의문췌언 (입문편). 의방출판사.

- 개인적인 공부를 위한 기록입니다. 공식적이지 않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실과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는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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