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37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1. 18.
반응형

137.
少陰病始得之, 反發熱, 脈沈者, 麻黃細辛附子湯主之.




해석 


 少陰病을 앓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發熱이 있으면서 脈象이 沈한 경우는 麻黃細辛附子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37장의 경우는 少陰病으로 傳變된 것이 아니라 처음 시작부터 少陰病인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發熱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으로 하여 表證을 동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병의 시작에 表證이 있어 太陽病으로 판단하려면 脈象이 浮해야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으므로 太陽病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麻黃附子細辛湯으로 表邪를 제거하고 陽氣를 보충한 뒤 경과를 보고 추가적인 치료를 고려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나이가 많은 노인이나 평소에 양기가 부족한 사람에게 감기가 왔을 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