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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17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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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陽明證, 其人喜忘者, 必有蓄血, 屎雖硬, 大便反易, 其色必黑者, 宜抵當湯, 下之.




해석 


 陽明病의 증상으로 환자가 잘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면 반드시 蓄血이 있는 것이다. 대변이 단단함에도 오히려 배출이 잘 되고 그 색은 흑색인 경우라면 抵當湯이 마땅하며 攻下法을 시행한다.





사견 및 풀이 


 117장에서는 瘀血證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문장에서 설명한 대변의 양상은 瘀血證의 특징으로 대변에 혈액이 섞여 있어 흑색을 띱니다.


 抵當湯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下焦에 발생한 瘀血證인 것으로 추측 가능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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