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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19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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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大下後, 六七日不大便, 煩不解, 腹滿痛者, 此有燥屎也, 宜大承氣湯.




해석 


 크게 攻下法을 사용한 뒤, 6-7일 동안 大便을 보지 못하고 心煩이 낫지 않으며 복부가 그득하고 아프다. 이런 경우는 燥屎가 있는 것이니 大承氣湯을 사용하는 것이 마땅하다.




사견 및 풀이 


 攻下法을 크게 사용하였으나, 燥屎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방법이 잘못되었든, 강도가 약했든, 평소에 쌓여있던 宿食이 많았든 모든 이유를 막론하고 燥屎가 남아있다면 다시 攻下法을 사용합니다.


 그렇기에 6-7일간 대변을 보지 못한다면 大承氣湯으로 추가적인 공하법을 실시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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