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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식 ]

거대한 거석 유적지, 스톤헨지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6.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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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고인돌이라는 선사시대 무덤이 있습니다.

모래나 흙으로 제방을 쌓고 구멍을 뚫은 뒤 돌을 끼워 넣어 거대한 돌을 세운 것으로 짐작하고 있는 유적이죠.

영국에는 이보다 규모가 큰 거석 유적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스톤헨지(Stonehenge)이죠.

 

 

 

스톤헨지는 런던 서남부 솔즈베리 평원에 위치하고 있는 유적지입니다.
그 단어 자체는 고대 잉글로 색슨 언어로 '매달려 있는 바윗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신비의 유적이죠.
단지 만들기 어려웠을 텐데 어떻게 만들었을까 놀라기만 할 따름입니다.


스톤헨지를 이루고 있는 돌들은 아주 멀리에서 운반해온 것들 입니다.
위치하고 있는 곳은 평원이라서 그렇게 큰 돌이 없기에 알 수 있는 것이죠.
멀리서는 400km까지도 떨어진 곳에서 5-10톤에 가까운 블루스톤을 바다와 강을 건너 운반했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노력을 하면서 긴 시간동안 만든 스톤헨지, 왜 만들었을까요?

하짓날 태양이 떠오르는 방향으로는 두 개의 돌로 문을 만들어 놓은 것으로 보아 수확의 계절에 제례의식을 거행하던 장소였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미스테리로 남아있지만 운반과정을 상상하면 당시 주민들이 상당한 기술수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아무튼 결론은

 

스톤헨지는 영국 서남부에 위치하고, 제례의식을 거행하던 유적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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