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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배강수수5

태양병 상편 006 - 계지가갈근탕의 적응증 6. 太陽病, 項背强几几, 反汗出, 惡風者, 桂枝加葛根湯主之 태양병에서 심한 항배강은 갈근탕의 주증이다. 갈근탕의 증상을 보이는데 환자가 허증에 속하는 상황이라면 계지가갈근탕을 사용한다. 갈근탕은 추후 항진형 표음실증에 사용하는 마황탕에서 발전하는 처방입니다. 그렇기에 자세한 설명은 해당 조문에서 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자들의 역학을 따져보았을 때 표증에서 항배강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은 실증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출 앞에 등장하는 反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해석하면, “항진형 표음증에서 항배강이 심하게 나타나는데 ‘반대로’ 땀이 나고, 오풍이 있는 경우에”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보편적인 경우에는 땀이 나지 않는 무한의 양상이 관찰된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18. 3. 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18 18.太陽病, 項背强几几, 無汗惡風, 葛根湯主之. 해석 太陽病에 項背가 굳어 무거워 고개를 가누기 힘들다. 無汗, 惡風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葛根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증상은 桂枝加葛根湯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단, 表虛와 表實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이를 구분하기 위해 無汗의 惡風을 증상으로 들었습니다. 감별을 위해 汗出의 여부를 관찰할 때에는 피부의 축축함이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줄줄 흐르지 않더라도 쓰다듬었을 때 축축한 느낌이 있다면 이는 汗出로 보는 것이 옳습니다. 단, 桂枝加葛根湯과 葛根湯은 太陽病에서의 項背强을 치료하는 것이므로 惡風에 동반되는 發熱이 필수 증상입니다. 發熱이 없는 項背强은 다른 辨證이 필요할 것입니다. 發熱 외에도 脈象이 浮脈의 양상을 띠는 특징이 있습니다.. 2017. 9. 23.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상편 006 6.太陽病, 項背强几几, 反汗出, 惡風者, 桂枝加葛根湯主之. 해석 太陽病 환자의 項背가 굳어지고 무거워 움직이기 힘든데 도리어 汗出, 惡風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라면 桂枝加葛根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6장에서는 자연적인 變證으로 나타나는 桂枝加葛根湯證을 보여줍니다. 비록 문장에 頭痛, 發熱이 없지만 桂枝湯證에서 변화된 증상이므로 생략되어 있다고 보아도 됩니다. 項背强几几는 葛根湯證과 桂枝加葛根湯證에 모두 나타납니다. 이 중 葛根湯을 사용할 때에는 無汗의 특징이 있기에 여기서 反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특징을 통해 두 證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단, 두 證 모두 發熱이 있을 경우에만 성립합니다. 또한 葛根湯證은 脈浮有力 하지만 桂枝加葛根湯證은 脈浮無力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둘 중 보통은 葛.. 2017. 9. 19.
[상한론 송본 31] 갈근탕증(葛根湯證) 31. 太陽病, 項背强几几, 無汗惡風, 葛根湯主之. 해석 - 태양병 환자에 항배부의 강직이 있으면서 땀이 없고 오풍을 동반하는 경우 갈근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해석 - 태양상한표실증 태양병에서 땀이 나지 않으며 오풍이 있는 것은 태양상한이라 볼 수 있으며 이는 표실증을 의미한다 했습니다. 이러한 표실증은 사기와 싸우고 있는 위양(衛陽)이 퍼지지 못해 표부에서 억눌려있고 이로 인해 영음(營陰)은 맥내에서의 전진에너지(위양)가 부족해 울체됩니다. Link : [상한론 송본 16] 괴병의 개념과 계지탕의 금기 Link : 3. 태양상한(太陽傷寒)이란 - 갈근탕 태양상한표실증에 항배강수수가 추가된 증상입니다. 이미 14조에서 보았던 증상이나 표실증과 표허증, 즉 기반질병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Link.. 2017.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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