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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출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상편 005 5.太陽病, 頭痛發熱, 汗出惡風者, 桂枝湯主之. 해석 太陽病 환자가 頭痛, 發熱, 汗出, 惡風의 증상을 보인다면 桂枝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桂枝湯은 일종의 강장제라고 볼 수 있는 처방입니다. 體表에서의 기능이 약해져 있을 때 다시 회복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땀이 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며, 땀이 나지 않더라도 體表의 기능이 약해져 있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表證을 치료하는 처방이지만 땀을 내는 發汗劑가 아니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解肌劑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肌表의 기능을 회복시켜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입니다. 麻黃湯이나 葛根湯으로 發汗을 시킨 뒤 남아있는 惡寒이나 發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는 發汗이 과도하여 肌表에 손상이 발생했거나 .. 2017. 9. 19.
[상한론 송본 217] 한출(汗出)과 섬어(譫語)가 동반되는 경우 217.汗出譫語者, 以有燥屎在胃中, 此爲風也, 須下者, 過經乃可下之. 下之若早, 語言必難. 以表虛裏實故也. 下之愈, 宜大承氣湯. 해석 땀이 나면서 섬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장중에 조시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거나 태양중풍증이 아직 낫지 않았기 때문이다. 양명병의 치료는 마땅히 하법을 사용해야 하는데 표증이 모두 사라진 후에야 하법을 사용할 수 있다. 하법을 너무 빠르게 사용한다면 말하는 것이 어지럽고 어려워진다. 이는 표부는 허한 상황에 리부에 실사(實邪)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표증이 없는 리실증에는) 하법을 하면 나으니 대승기탕이 적당하다. 사견 및 풀이 맨 처음 땀이 나는 것과 섬어 증상이 동반되는 것은 두 가지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하나는 양명리열증(陽明裏熱證)인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이양병.. 2017.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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