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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맥사역가저담즙탕2

상한론 大塚敬節 변궐음병곽란편 177 177. 吐已下斷, 汗出而厥, 四肢拘急不解, 脈微欲絶者, 通脈回逆加猪膽汁湯主之. 해석 구토가 멈추고 설사가 그친 뒤에도 땀이 나고 손발이 厥冷하며 팔다리가 굳어 풀리지 않는다. 脈象이 微弱하여 끊어질 것 같은 경우 通脈回逆加猪膽汁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지금 상황은 치료를 하지 않았음에도 구토와 설사가 멈춘 것입니다. 이는 병이 나은 것이 아니라 구토와 설사를 할 기운이 없는 것입니다. 기력이 떨어져 나는 冷汗이 지금 나고 있는 것이고 176장보다 더 위중해진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通脈回逆湯으로는 치료하기 어렵고 通脈回逆加猪膽汁湯을 이용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15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90] 곽란으로 음양이 크게 손상된 증치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2018. 2. 5.
[상한론 송본 390] 곽란으로 음양이 크게 손상된 증치 390.吐已下斷, 汗出而厥, 四肢拘急不解, 脈微欲絶者, 通脈四逆加猪膽汁湯主之. 해석 환자의 구토와 설사가 그치더라도 땀이 나면서 궐증이 남아있고 사지의 굳음이 풀리지 않고 맥이 여전히 미약하여 끊어질 듯 하다면 통맥사역가저담즙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구토와 설사는 그쳤지만 그 뒤에 나타나는 증상들로 보아 초기의 곽란보다 상황이 더 안 좋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양기와 음액이 모두 많이 손상을 받아 음양쌍보(陰陽雙補)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사역가인삼탕증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지만 병세가 더 중한 경우입니다. 양기를 회복시키고 안팎의 소통을 회복할 수 있는 통맥사역탕을 기본으로 하여 음액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저담즙을 이용하여 통맥사역가저담즙탕으로 치료합니다. 참고로 음액과 같이 유형의 음은.. 2017.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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