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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후당2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02 102. 陽明病, 若中寒者, 不能食, 小便不利, 手足濈然汗出, 必大便初硬後溏. 해석 陽明病 환자가 만약 寒邪에 침범을 받았다면 음식을 먹지 못하고 소변도 보지 못하며 손발에서 계속 땀이 난다. 이러한 경우에는 반드시 대변의 처음은 단단하고 그 다음은 무르다. 사견 및 풀이 지금 문장에서 陽明病이라는 언급이 있지만 환자의 상태는 대변이 처음만 단단할 뿐 오히려 무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胃腸이 따뜻하지 못해 기능이 저하되고 대변의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中寒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고, 陽明病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지만 裏寒의 경향을 띠는 太陰病에 대한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환자가 대변이 잠시 굳고 땀이 계속하여 난다고 하더라도 변증에 신경 .. 2018. 1. 3.
[상한론 송본 251] 대/소승기탕의 사용법과 감별요점 251.得病二三日, 脈弱, 無太陽, 柴胡證, 煩躁, 心下硬. 至四五日, 雖能食, 以小承氣湯, 少少與微和之, 令小安. 至六日, 與承氣湯一升. 若不大便六七日, 小便少者, 雖不能食, 但初頭硬, 後必溏, 未定成硬, 攻之必溏; 須小便利, 屎定硬, 乃可攻之, 宜大承氣湯. 해석 병을 앓은지 2-3일에 맥상은 약하고 태양증이나 시호탕증은 보이지 않으면서 심번조요하며 심하부가 굳어있다. 4-5일 째에 식사를 할 수 있으면 소승기탕을 조금씩 복용시킬 수 있고, 위기를 조화시켜 조금이나마 편안해지게 할 수 있다. 6일째에 소승기탕을 다시 1승을 준다. 만약 6-7일이 되도록 대변을 보지 못하고 소변의 양도 줄어든 상황에서 비록 식사를 하지 못하더라도 대변은 첫 머리만 단단하고 그 뒤로는 무르게 나온다면 완전히 굳지 않은 것.. 2017.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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