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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엽석고탕2

상한론 大塚敬節 변음양역차후노복병편 182 182. 傷寒解後, 虛羸少氣, 氣逆欲吐, 竹葉石膏湯主之. 해석 外感病이 낫고 난 뒤 허약하고 여위어 숨이 얕아졌다. 기운이 逆上하여 구토를 하고 싶기도 하다. 이러한 경우에 竹葉石膏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少氣는 호흡이 깊지 못하고 숨쉬기 어려운 것을 말합니다. 다른 상황이 같으면서 少氣 대신 咳嗽가 있는 경우에도 같은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竹葉石膏湯은 폐렴 등이 회복되고 있는 시기에 기침이 멎지 않거나 숨이 얕은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白虎加人參湯과 유사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나 몸의 진액 손상이 더 심한 경우에 사용합니다. 당뇨병이나 폐결핵 등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17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97] 병이 나은 뒤 위열이 남아 .. 2018. 2. 7.
[상한론 송본 397] 병이 나은 뒤 위열이 남아 기액이 손상된 증치 397.傷寒解後, 虛羸少氣, 氣逆欲吐者, 竹葉石膏湯主之. 해석 외감병이 낫고 나서 허약하고 여위며 기운이 없는데 기운이 역상하여 구토를 하려고 한다면 죽엽석고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397조의 경우는 허실이 뒤섞여 있는 경우입니다. 기음양허(氣陰兩虛)로 사기도 적지만 몸이 이겨내기 어려울 정도로 허약해져 있는 상황을 말하며 이것이 허(虛)의 상황입니다. 또한 기운이 역상하고 구토를 하려고 한다는 양상은 위(胃)의 양명열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이것이 실(實)의 상황입니다. 처방으로 제시한 죽엽석고탕은 백호가인삼탕의 가감방입니다. 백호가인삼탕이 열을 제거하고 진액의 생산을 돕는 약이므로 죽엽석고탕도 큰 맥락은 다르지 않습니다. 단, 열을 제거하는 효능을 조금 줄이고 기음(氣陰)을 보충하.. 2017.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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