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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진호탕7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26 126. 傷寒, 瘀熱在裏, 身必發黃, 麻黃連軺赤小豆湯主之. 해석 外感病에서 熱이 뭉쳐 裏部에 위치하면 반드시 몸에 黃疸이 나타나니 麻黃連軺赤小豆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26장의 경우는 裏熱로 인한 黃疸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茵蔯蒿湯의 적응증과 유사하며 表部을 다루는 麻黃劑로 치료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단, 浮腫, 黃疸, 小便不利 등의 裏熱 증상에 치험례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완전히 잘못된 조문이라고 생각할 수만은 없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18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260-2] 다양한 습열발황(濕熱發黃)의 치료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 2018. 1. 13.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24 124. 傷寒七八日, 身黃如橘子色, 小便不利, 腹微滿者, 茵蔯蒿湯主之. 해석 外感病을 앓은 지 7-8일이 경과하고 몸이 귤색과 같은 황색으로 변하고 소변이 배출되지 않으면서 복부에 약간의 팽만감이 있는 경우라면 茵蔯蒿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16장과 종합하여 보아야 茵蔯蒿湯의 적응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茵蔯蒿湯證에는 변비의 경향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濕熱의 성격을 띠므로 진액이 적어지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黃疸이 있으면서 변비가 없다면 진액의 손상보다는 蓄水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茵蔯五苓散으로 치료할 가능성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18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260-2] 다양한 습열발황(濕熱發黃)의 치료 ※ 참고서.. 2018. 1. 12.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16 116. 陽明病, 發熱汗出者, 不能發黃也, 但頭汗出, 身無汗, 劑頸而還, 小便不利, 渴引水漿者, 身必發黃, 茵陣蒿湯主之. 해석 陽明病 환자에서 發熱, 汗出이 있다면 黃疸은 발생할 수 없다. 머리에서만 땀이 나고 몸에는 나지 않아 목 아래로는 땀이 없는 양상인데, 소변이 원활하지 못하고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싶어 한다면 몸에는 반드시 黃疸이 발생하니 茵蔯蒿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땀이 나는 陽明病에서는 邪氣가 밖으로 배출 되는 양상을 보이므로 黃疸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몸에는 땀이 나지 않고 머리에서만 땀이 나는 것은 邪氣의 배출이 부족함을 말합니다. 이는 곧 熱邪로 인한 진액의 손상을 야기하고, 소변의 감소 혹은 갈증으로 드러납니다. 이러한 濕熱황달에 사용하는 처방으로 茵蔯蒿湯이 대표적입.. 2018. 1. 9.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71 71. 太陽病, 脈浮而動數, 頭痛發熱, 微盜汗出, 而反惡寒者, 表未解也, 醫反下之, 動數變遲, 膈內拒痛, 短氣躁煩, 心中懊憹, 陽氣內陷, 心下因硬, 則爲結胸, 大陷胸湯主之. 若不結胸, 但頭汗出, 餘處無汗, 劑頸而環, 小便不利, 身必發黃. 해석 太陽病 환자의 脈象이 浮脈이면서 動數하다. 頭痛과 發熱이 있으며 경미하게 盜汗이 나타나는데 오히려 惡寒을 느낀다면 表邪가 제거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의사가 攻下法을 잘못 사용하여 動數한 脈象이 遲脈으로 변화하고 胸膈部 안으로 痛症이 있고 호흡이 짧아지고 心煩, 躁擾가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져 心中에 懊憹를 느끼게 하고 陽氣가 내부로 침범하여 心下部에 단단함이 있다면 이는 곧 結胸이니 大陷胸湯으로 치료한다. 만약 結胸이 아니면서 머리에만 땀이 나고 다른 곳에는 땀.. 201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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