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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병병3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09 109. 二陽倂病, 太陽證罷, 但發潮熱, 手足漐漐汗出, 大便難而譫語者, 下之則愈, 宜大承氣湯. 해석 太陽陽明幷病 환자에게서 太陽病의 증상은 낫고 단지 潮熱, 손발에서 지속적으로 나는 땀, 변비, 譫語의 증상이 남아있는 경우에 攻下法을 사용하면 곧 나으니 大承氣湯이 마땅하다. 사견 및 풀이 109장의 상황은 太陽病을 앓다가 낫기 전에 陽明病으로 轉屬하여 幷病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뒤의 증상으로 보아 곧 太陽病은 사라지고 陽明病으로 완전히 轉入하게 되어 陽明病만 남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裏實이 있는 상황이라 볼 수 있으므로 攻下法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220] 이양병병에서 태양병이 나은 후의 증치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 2018. 1. 5.
[상한론 송본 220] 이양병병에서 태양병이 나은 후의 증치 220.二陽倂病, 太陽證罷, 但發潮熱, 手足漐漐汗出, 大便難而譫語者, 下之則愈, 宜大承氣湯. 해석 태양양명병병의 환자에서 태양병은 이미 나았고 조열(潮熱) 증상은 남았으며 손발에 약간씩 땀이 나면서 대변을 보기 어렵고 섬어가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 하법을 사용하면 나으니 대승기탕이 적절하다. 사견 및 풀이 병병(幷病)이라면 태양병이 낫지 않은 상태에서 양명병으로 전변된 환자를 말합니다. 그러나 지금 태양병은 나았다고 하니 병병의 상황에서 양명병만 남은 상태입니다. 또한 뒤의 증상들을 보아 이미 실(實)의 상태가 형성된 것으로 보아 양명리실증(陽明裏實證)만 남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법을 사용하며 대승기탕을 처방합니다. 양명병에서 한출을 전신한출과 수족한출로 나누어 보면 이렇게 해석할 수 있.. 2017. 8. 10.
[상한론 송본 217] 한출(汗出)과 섬어(譫語)가 동반되는 경우 217.汗出譫語者, 以有燥屎在胃中, 此爲風也, 須下者, 過經乃可下之. 下之若早, 語言必難. 以表虛裏實故也. 下之愈, 宜大承氣湯. 해석 땀이 나면서 섬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장중에 조시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거나 태양중풍증이 아직 낫지 않았기 때문이다. 양명병의 치료는 마땅히 하법을 사용해야 하는데 표증이 모두 사라진 후에야 하법을 사용할 수 있다. 하법을 너무 빠르게 사용한다면 말하는 것이 어지럽고 어려워진다. 이는 표부는 허한 상황에 리부에 실사(實邪)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표증이 없는 리실증에는) 하법을 하면 나으니 대승기탕이 적당하다. 사견 및 풀이 맨 처음 땀이 나는 것과 섬어 증상이 동반되는 것은 두 가지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하나는 양명리열증(陽明裏熱證)인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이양병.. 2017.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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