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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래한열4

용어설명 - 각종 열후 발열 : 타각적인 체온상승을 말하며 치료의 대상이 되는 열이 아니다. 보통 발열은 태양병의 열상을 대표하는 용어로 본다. 가장 흔하게 알고 있는 열입니다. 체온계로 재는 체온의 상승은 발열이라고 볼 수 있겠죠. 치료의 대상이 아닌 것은 발열을 일으키고 있는 근인을 제거하면 그에 따른 증상도 호전된다는 원칙 때문입니다. 서양의학에서 열이 발생하면 해열을 시키는 것과 반대의 관점입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방치는 좋지 않으며 고열이 발생하거나 열이 너무 지속되는 경우라면 발열을 급증으로 보는 병증에 해당하니 해열을 해야 합니다. 겉에서 드러나는 열의 형태이므로 보통은 표증에 속하는 태양병의 열상을 표현하는데 많이 사용됩니다. 신열 : 사열이 내부로 전해졌지만 결실을 이루지 못해 겉에서 보이지 않는 열이며 발열보.. 2018. 2. 13.
상한론 大塚敬節 소양병편 130 130. 本太陽病不解, 轉入少陽者, 脇下硬滿, 乾嘔不能食, 往來寒熱. 尙未吐下, 脈沈緊者, 與小柴胡湯. 若已吐下, 發汗, 溫鍼, 譫語, 柴胡證罷, 此爲壞病. 해석 본래 太陽病 환자인데 낫지 않고 少陽病으로 轉入하였다. 옆구리 아래가 단단하고 팽만감이 있으며 마른 구역질과 함께 식사를 하기 어렵고 往來寒熱을 보인다. 아직 吐下法을 사용하지 않았고 脈象이 沈緊한 경우라면 小柴胡湯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吐下法이나 發汗法 혹은 溫鍼을 사용하였다면 譫語가 나타나고 柴胡證은 사라지니 이는 壞病이 된 것이다. 사견 및 풀이 小柴胡湯은 三禁湯이라 하여 汗吐下의 세 가지 치료법이 금기일 때 사용하는 처방입니다. 그렇기에 少陽病으로 轉入하여 小柴胡湯證을 보이는 환자에게는 汗吐下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 2018. 1. 16.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54 54.傷寒五六日, 往來寒熱, 胸脇苦滿, 黙黙不欲飮食, 心煩喜嘔, 或胸中煩而不嘔, 或渴, 或腹中痛, 或脇下痞硬, 或心下悸, 小便不利, 或不渴, 身有微熱, 或欬者, 小柴胡湯主之. 해석 太陽傷寒이 진행되어 5-6일이 지나 寒熱이 교대로 나타나고 胸脇部가 그득하여 괴로우며 식욕이 없다. 心部가 괴롭고 嘔吐를 자주 한다. 각종 或然之症이 있더라도 치료는 小柴胡湯으로 한다. 사견 및 풀이 54장은 小柴胡湯의 正證을 설명합니다. 이는 원래 少陽病에 속하지만 太陽病에서 傳變되어 진행되는 경우를 들어 太陽病篇에 배치하였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해석은 없고 太陽病 치료시기를 놓쳤거나 치료되지 못하여 少陽病을 傳變된 사실과 그 때 나타나는 증상들만 기억하면 되는 조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뒤의 或然之症들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 2017. 10. 11.
[상한론 송본 96] 소시호탕(小柴胡湯)의 증치 96.傷寒五六日, 中風, 往來寒熱, 胸脇苦滿, 嘿嘿不欲飮食, 心煩喜嘔, 或胸中煩而不嘔, 或渴, 或腹中痛, 或脇下痞硬, 或心下悸, 小便不利, 或不渴, 身有微熱, 或咳者, 小柴胡湯主之. 해석 - 태양상한으로 5-6일 앓은 환자이거나 태양중풍 환자에서 오한과 발열이 왔다갔다하고 흉협부에 그득한 느낌으로 괴롭고 음식을 먹고싶지 않으며 심번증상과 함께 구토를 할 것 같은 경우에는 소시호탕으로 치료한다. 그 외의 혹연지증으로는 흉부의 심번감은 있는데 구토를 하지 않거나 갈증이 있거나 복중에 통증이 있거나 협하에 단단한 덩어리짐이 있거나 심하부에 두근거림이 있고 소변이 나오지 않거나 갈증이 없으면서 몸에 약한 열이 있거나 혹은 기침을 하는 경우 등이 있다. 사견 및 풀이 - 往來寒熱 병사가 소양경에 있을 때의 대표적.. 2017.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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