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열다한소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상편 015 15.太陽病, 發熱惡寒, 熱多寒少, 脈微弱者, 不可發大汗, 宜桂枝二越婢一湯. 해석 太陽病 환자가 發熱, 惡寒 증상이 번갈아 나타나는데 發熱이 나타나는 시간은 길고 惡寒이 나타나는 시간은 짧다. 이러한 환자가 脈象이 微弱하다면 과도한 發汗은 시킬 수 없으니 桂枝二越婢一湯이 마땅하다. 사견 및 풀이 微脈은 細脈의 양상에서 軟한 것이 더해진 脈象입니다. 그렇기에 긴장도가 떨어지며 弱한 맥상이 동반되기 마련입니다. 그런 경향성을 보아 陽虛의 상태로 해석합니다. 發汗을 시키면 陽氣가 땀을 통해 배출되므로 陽虛의 상태에서는 과도한 發汗이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越婢湯은 傷寒論의 문장에서는 언급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들어 이 문장도 잘못되어 삽입된 것인 아니냐는 의견이 있습니다. 越婢湯은 金匱要略에 언급.. 2017. 9. 2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상편 011 11.太陽病, 得之八九日, 如瘧狀, 發熱惡寒, 熱多寒少, 其人不嘔, 淸便欲自可, 一日二三度發, 以其不能得小汗出, 身必痒, 宜桂枝麻黃各半湯. 해석 太陽病을 8-9일 정도 앓고 있는데, 瘧疾과 유사하게 發熱, 惡寒 번갈아 나타난다. 發熱이 나타나는 시간이 길고 惡寒이 나타나는 시간이 짧으며 嘔逆의 증상이 보이지 않고 대변도 정상이다. 寒熱 증상이 하루에 2-3회 발생한다. 이는 땀을 조금도 내지 못하였기 때문으로 몸에 瘙痒感이 발생한다. 桂枝麻黃各半湯이 적당한 상황이다. 사견 및 풀이 得之라는 표현은 傷寒論에서 병세가 완만한 경우에 많이 사용합니다. 병세가 완만하여 언제부터 나빠졌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 사용하는 단어로 보통 少陰病에 대한 문장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11장의 경우에 8-9일.. 2017. 9.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