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67
67. 太陽病, 六七日, 表證仍在, 脈微而沈, 反不結胸, 其人發狂者, 以熱在下焦, 少腹當硬滿. 小便自利者, 下血乃愈, 抵當湯主之. 해석 太陽病이 6-7일 경과하였으나 表證은 여전히 있고 微沈脈의 脈象을 보이는데 結胸證은 아니다. 그 환자가 發光을 한다면 熱邪가 下焦에 있는 것이니 小腹部가 마땅히 단단하고 膨滿할 것이다. 小便이 원활한 경우에는 下血을 하면 곧 나을 것이니 抵當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大塚敬節은 흥미로운 해석법을 주장합니다. 脈微而沈은 微沈脈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중간에 而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가볍게 진맥하면 微脈, 깊게 진맥하면 沈脈이라 해석하며 邪氣가 裏部에서 맺혀 陽氣가 막혀있는 상태를 표현합니다. 그렇기에 太陽病에서 邪氣가 內陷하여 발생하기 쉬운 結胸證을 의심하였으나..
2017.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