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소변자리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69 69. 傷寒有熱, 少腹滿, 應小便不利. 今反利者, 爲有血也, 宜抵當丸. 해석 太陽傷寒의 환자가 熱이 있고 小腹部에 膨滿이 있다면 응당히 小便에 지장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은 반대로 小便에 지장이 없으니 마땅히 攻下法을 사용해야 하니 抵當丸이 마땅하다. 사견 및 풀이 여기서의 熱은 裏熱로 파악하는데 裏寒에 대비하여 표현한 것입니다. 裏寒이 있으며 小腹部의 膨滿과 함께 小便에 지장이 있다면 이는 玄武湯證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裏寒이 있으며 小腹部의 膨滿과 함께 小便에 지장이 없고 손발이 厥冷하다면 回逆湯證으로 볼 수 있습니다. 裏熱이 있는 가운데 小腹部가 膨滿하며 小便에 지장이 있는 것은 茵蔯蒿湯證 혹은 猪苓湯證으로 봅니다. 69장의 환자는 抵當湯證과 유사하지만 狂症이 나타나지 않아 완만한 성.. 2017. 10. 16.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67 67. 太陽病, 六七日, 表證仍在, 脈微而沈, 反不結胸, 其人發狂者, 以熱在下焦, 少腹當硬滿. 小便自利者, 下血乃愈, 抵當湯主之. 해석 太陽病이 6-7일 경과하였으나 表證은 여전히 있고 微沈脈의 脈象을 보이는데 結胸證은 아니다. 그 환자가 發光을 한다면 熱邪가 下焦에 있는 것이니 小腹部가 마땅히 단단하고 膨滿할 것이다. 小便이 원활한 경우에는 下血을 하면 곧 나을 것이니 抵當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大塚敬節은 흥미로운 해석법을 주장합니다. 脈微而沈은 微沈脈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중간에 而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가볍게 진맥하면 微脈, 깊게 진맥하면 沈脈이라 해석하며 邪氣가 裏部에서 맺혀 陽氣가 막혀있는 상태를 표현합니다. 그렇기에 太陽病에서 邪氣가 內陷하여 발생하기 쉬운 結胸證을 의심하였으나.. 2017. 10.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