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비증5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83 83. 太陽病, 醫發汗, 遂發熱惡寒. 因復下之, 心下痞, 按之濡, 其脈浮者, 大黃黃連瀉心湯主之. 心下痞, 而復惡寒, 汗出者, 附子瀉心湯主之. 心下痞, 與瀉心湯, 痞不解, 其人渴而口燥, 煩, 小便不利者, 五苓散主之. 해석 外感病에 의사가 發汗法을 사용한 뒤에도 發熱, 惡寒이 있다. 그래서 다시 攻下法을 사용하였는데, 그로 인해 心下部에 痞證이 발생하여 만지면 부드럽고 脈象은 浮脈을 보인다면 大黃黃連瀉心湯으로 치료한다. 心下部의 痞證이 있으면서 다시 오한이 나타나고 땀이 나는 양상이 있다면 附子瀉心湯으로 치료한다. 心下部의 痞證에 瀉心湯을 사용하였는데 痞證이 풀리지 않고 갈증이 나면서 입이 마르는 증상과 心煩이 나타나고 소변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五苓散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外感病에 發汗法을 시행하였.. 2017. 12. 14.
[상한론 송본 244] 태양병에서의 여러 경과들 244.太陽病, 寸緩關浮尺弱, 其人發熱汗出, 復惡寒, 不嘔, 但心下痞者, 此以醫下之也. 如其不下者, 病人不惡寒而渴者, 此轉屬陽明也. 小便數者, 大便必硬, 不更衣十日, 無所苦也. 渴欲飮水, 少少與之, 但以法救之, 渴者宜五苓散. 해석 태양병 환자의 맥상이 촌부는 완, 관부는 부, 척부는 약의 양상을 보이면서 발열, 한출, 오한의 증상을 보이는데 구토는 없고 심하부의 비증이 있는 것은 의사가 하법을 잘못 사용했기 때문이다. 만약 하법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면 환자는 오한이 없고 갈증을 호소할 것이니 이는 양명병으로 전변된 것이다.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 대변이 반드시 단단하여 10일간 대변을 보지 못하나 괴로워하지는 않는다. 갈증이 있어 물을 마시고자 하는 경우에는 조금씩 마시게 하며 적당한 치료법을 사용할 수.. 2017. 8. 15.
[상한론 송본 159] 비증과 설사가 동반된 경우 사용하는 여러 치료법 159.傷寒服蕩藥, 下利不止, 心下痞硬. 服瀉心湯已, 復以他藥下之, 利不止. 醫以理中與之, 利益甚. 理中者, 理中焦, 此利在下焦, 赤石脂禹餘粮湯主之. 復不止者, 當利其小便. 해석 외감병에 하법을 위한 탕약을 복용하여 설사가 그치지 않고 심하부에는 비증과 단단함이 발생하였다. 사심탕을 복용하였고 그 뒤 다시 다른 약으로 하법을 사용하니 설사가 역시 그치지 않는다. 의사가 이중탕으로 바꾸어 처방하였으나 설사가 더욱 심해졌다. 이중탕은 중초를 이롭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환자의 경우 설사는 하초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적석지우여량탕으로 치료한다. 다시 설사가 멈추지 않는다면 마땅히 소변을 배출시켜야 할 것이다. 사견 및 풀이 설사가 멈추지 않고 비증이 있었으므로 복용한 사심탕류는 감초사심탕 혹은 생강사심.. 2017. 7. 27.
[상한론 송본 151] 비증의 원인과 병기 151.脈浮而緊, 而復下之, 緊反入裏, 則作痞. 按之自濡, 但氣痞耳. 해석 맥상이 부긴한데 하법을 잘못 사용하면 맥상이 침긴으로 변화하며 비증을 발생시킨다. 손으로 눌러보아도 유연한 것은 단지 기(氣)로만 발생한 비증이기 때문이다. 사견 및 풀이 하법을 사용하여 중초의 정기가 아래로 빠지고 비위의 정기가 손상받은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표부의 사기가 화열입리하고 심하부에서 뭉쳐있으니 비위의 기운이 위아래로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이 곧 심하부의 답답함을 보이는 비증입니다. 맥상이 부긴한 것은 표부에 한사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나 변화된 침긴맥은 리부에 사기가 뭉쳐있음을 반영합니다. 또한 기분(氣分)으로만 비증이 형성되었다는 것은 유형의 실사(實邪)는 존재하지 않으며 열기 혹은 열사의 뭉침으로만 발생된.. 2017. 7.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