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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감초탕5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67 167. 傷寒厥而心下悸, 宜先治水, 當服茯苓甘草湯. 却治其厥. 不爾, 水漬入胃, 必作利也. 해석 外感病 환자가 厥冷하고 심하부에 動悸가 있는 경우 水를 먼저 치료하는 것이 마땅하니 茯苓甘草湯이 적절하다. 그 뒤 厥冷을 치료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水가 위장으로 스며들어와 반드시 설사를 일으키게 된다. 사견 및 풀이 水를 치료하는 처방으로 太陽病篇에서 五苓散과 茯苓甘草湯이 있었으며 그 감별점으로 갈증의 유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167장에서 茯苓甘草湯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小便不利는 생략된 증상으로 실제로는 환자가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의 증상은 水에 의한 것으로 먼저 치료하지 않으면 설사를 야기합니다. 厥冷을 치료하기보다는 水를 먼저 치료해야 하고, 水를 치료한 뒤 厥冷이 남아있다면 그 때.. 2018. 1. 31.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44 44.傷寒汗出而渴者, 五苓散主之. 不渴者, 茯苓甘草湯主之. 해석 太陽傷寒證이지만 汗出, 口渴이 나타나는 경우 五苓散으로 치료한다. 不渴인 경우라면 茯苓甘草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44장은 渴과 不渴로 五苓散 및 茯苓甘草湯의 감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감별의 포인트에 집중하여 기록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략된 부분을 풀어보면, 傷寒證에서 汗出, 口渴, 浮數脈, 小便不利를 보이는 경우 五苓散으로 치료하고, 汗出, 不渴, 浮數脈, 小便不利를 보이는 경우 茯苓甘草湯으로 치료합니다. 傷寒證이기에 汗出을 적어 變證이 일어났음을 언급해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傷寒證이라고 적혀있는 것은 五苓散과 茯苓甘草湯은 表證과 裏證을 모두 치료하는 처방이기 때문입니다. 太陽病 중에서 .. 2017. 10. 2.
[상한론 송본 356] 위양허로 인한 수기내정에서 나타나는 궐증 치료 356.傷寒厥而心下悸, 宜先治水, 當服茯苓甘草湯, 却治其厥; 不爾, 水漬入胃, 必作利也. 해석 외감병 환자에게서 궐증과 심하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먼저 수음을 치료해야 한다. 처방으로는 복령감초탕이 마땅하고 그 후에 궐증을 치료한다; 이러한 순서를 따르지 않으면 수음이 위장으로 스며들어 반드시 설사를 발생시킨다. 사견 및 풀이 356조의 내용을 파악하려면 복령감초탕을 먼저 보아야 합니다. 복령감초탕은 양기를 따뜻하게 보충하여 수음을 흩어지게 하는 처방입니다. 오령산의 경우는 수음을 배출시켜 양기가 통하게 하는 것으로 서로 유사하지만 순서가 다릅니다. 즉, 356조의 환자는 양기가 부족하며 수음이 뭉쳐있는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위의 양기가 손상을 받으면 수액 대사에 이상이 발생하고 수음내정(.. 2017. 9. 7.
[상한론 송본 127] 수음 정체의 위치 판단 127.太陽病, 小便利者, 以飮水多, 必心下悸; 小便少者, 必苦裏急也. 해석 - 태양병 환자에서 소변의 장애가 없고 물을 많이 마신다면 반드시 심하부에 두근거림이 있다; 소변이 적게 나오는 경우에는 반드시 소복부의 고통스러움이 발생한다. 사견 및 풀이 - 小便利者, 以飮水多, 必心下悸 이는 중초에 수기가 머물고 있는 증상으로 73조에서 살펴본 복령감초탕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Link : [상한론 송본 73] 오령산증과 복령감초탕증의 감별 포인트 - 苦裏急 고리급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면 소복내의 고통과 급박감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소변의 양이 줄면서 고리급이 나타나는 것은 하초에 수기가 머물고 있는 증상으로 오령산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 201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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