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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욕매2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35 135. 少陰之爲病, 脈微細, 但欲寐也. 해석 少陰病 환자의 脈象은 微細하며 마냥 자고만 싶어한다. 사견 및 풀이 135장은 少陰病의 大綱을 말하고 있습니다. 보통 少陰病은 陽氣의 손상이 있는 경우로 脈象에 기운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통증이나 괴로움이 격렬하게 나타나지 않으며 눕고만 싶어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증상이 외부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병이 심각해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22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281] 소음한화증(少陰寒化證)의 제강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 2018. 1. 18.
[상한론 송본 281] 소음한화증(少陰寒化證)의 제강 281.少陰之爲病, 脈微細, 但欲寐也. 해석 소음병 환자의 대표적인 맥상은 미세맥이며 주로 자려고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견 및 풀이 281조는 소음병 중에 양허음성(陽虛陰盛)한 한화증(寒化證)의 제강입니다. 소음경이 배속된 장(臟)은 심신(心腎) 두 가지로 참고하면 좋습니다. 미맥은 기허(氣虛)를, 세맥은 혈허(血虛)를 의미하여 기혈양허(氣血兩虛)의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미세맥이 소음병에서 나타났다면 심신양허(心腎陽虛)의 양상을 표현하는 의미도 됩니다. 미맥은 주로 세맥을 동반하기에 기허 증상이 있다면 혈허도 함께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세맥은 미맥을 동반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에 혈허 증상이 있는 환자라고 해서 기허가 동반된다고 예상하면 안 됩니다. 물론 혈허 증상을 먼저 찾.. 2017.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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