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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지감초용골모려탕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65 65. 火逆, 下之, 因燒針, 煩躁者, 桂枝甘草龍骨牡蠣湯主之. 해석 火逆證에 攻下法을 사용한 다음 다시 燒鍼을 사용하여 心煩, 躁擾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桂枝甘草龍骨牡蠣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65장은 大塚敬節 자신도 확신을 내리지 못하는 문장입니다. 먼저 火逆證인 상태에서 攻下法에 의한 誤治가 시행이 되고 燒鍼이라는 또 다른 誤治가 시행된 경우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해석 방법은 火逆證에 攻下法을 시행하여 煩躁가 발생하였으며, 火逆證을 불러 일으킨 원인을 燒鍼으로 보는 해석법입니다. 즉, 誤治가 세 번이었는가, 두 번이었는가의 차이입니다. 하지만 大塚敬節은 攻下法을 통해 煩躁가 발생했다고 한다면 桂枝甘草龍骨牡蠣湯을 사용하는 것이 옳지 않은 것 같다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위의 두 해석 중 .. 2017. 10. 15.
[상한론 송본 118] 화법으로 인한 심양허로 번조를 보이는 경우 118.火逆下之, 因燒鍼煩躁者, 桂枝甘草龍骨牡蠣湯主之. 해석 - 화역증 환자에게 하법을 사용한 후 소침을 이용해 심번조요가 있는 경우 계지감초용골모려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煩躁 화역증은 116조에서 보았던 것 처럼 화법의 오치로 인한 변증입니다. 그러한 환자에 하법을 사용했으니 정기가 손상받았을 것이며 화법을 다시 사용했을 때 정기의 손상으로 땀이 어느 정도 배출 되지 않았을까 짐작합니다. 땀의 배출로 인해 심양(心陽)의 손상이 일어나 심번조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112조에서 보았던 화법에 의한 경광(驚狂)에 비해서는 경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Link : [상한론 송본 112] 태양병에 화법을 오용한 뒤 망양 Link : [상한론 송본 116] 허열증에 구법을 잘못 사용한 경우 - 桂.. 2017.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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