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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적단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77 77. 婦人中風七八日, 續得寒熱, 發作有時, 經水適斷者, 其血必結, 故使如瘧狀, 發作有時, 小柴胡湯主之. 해석 여성이 太陽中風을 앓은 지 7-8일 정도 경과한 뒤 이어 惡寒發熱이 때때로 발작하는 증상을 보인다. 만약 월경이 그 때 끊어진다면 이는 血이 뭉친 것으로 瘧疾과 유사하게 때때로 발작하는 양상을 보이니 小柴胡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77장의 經水適斷은 太陽中風 이전에 月經이 진행 중 이다가 太陽中風을 앓으면서 평소보다 빠른 시기에 月經이 멎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뒤에 7-8일 경과를 언급한 것은 이미 月經이 멎은 뒤 병이 진행되면서 흘러간 시간을 말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하는 血室은 보통 子宮으로 보는 경우가 많으나 大塚敬節의 견해는 이와 달리 肝으로 보고 해석을.. 2017. 11. 16.
[상한론 송본 144] 학질과 유사한 양상의 열입혈실의 치료 144.婦人中風, 七八日, 續得寒熱, 發作有時, 經水適斷者, 此爲熱入血室, 氣血必結, 故使如瘧狀, 發作有時, 小柴胡湯主之. 해석 - 여성이 태양중풍증을 앓고 7-8일 경과 후에도 계속 오한발열의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월경이 이 때쯤 그친다면 이는 열입혈실이다. 그 혈은 반드시 열사와 결합하고 있으므로 학질과 같이 오한과 발열이 번갈아 나타나는 양상이 발작적, 간헐적으로 발생한다면 소시호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經水適斷 이는 월경이 원래 그칠 시기가 아닌데 조문 앞부분의 상황에서 갑자기 그친 것을 말합니다. 143조에 나왔던 경수적래는 보통 허(虛)한 상태로, 경수적단은 보통 실(實)한 상태로 해석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배출되어야할 혈액이 열사와 결합하여 혈실에서 배출되지 못한 것이라 볼 .. 2017.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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