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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46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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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少陰病, 二三日, 咽痛者, 可與甘草湯.
不差與桔梗湯.




해석 


 少陰病을 앓은 지 2-3일 경과 후 목이 아프다면 甘草湯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에도 차도가 없다면 桔梗湯을 사용할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보통 목이 아픈 증상은 太陽病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흔히 말하는 목감기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146장에서는 오한감이나 發熱이 보이지 않고 목이 아픈 증상만 있기에 太陽病으로 판단하지 않고 甘草湯을 처방합니다.


 여기서 차도가 없으며 목의 염증성 소견이 보인다면 桔梗湯으로 대응합니다.


 하지만 염증성으로 열이 있고 붓는다면 太陽病으로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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