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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36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7.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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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發汗後, 其人臍下悸者, 欲作奔豚, 茯苓桂枝甘草大棗湯主之.




해석 


 發汗法을 사용한 뒤 그 환자에게서 臍下悸가 관찰된다면 이는 奔豚이 일어나려고 하는 징조이니 茯苓桂枝甘草大棗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문장에서는 臍下悸만을 湯證으로 삼고 있으나, 苓桂甘棗湯의 적응증은 臍下悸와 동시에 위를 향해 치밀어 오르는 감각을 느끼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히스테리성 증상, 신경증 등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현대상한론에서는 心陽虛를 원인으로 파악하여 發汗法과 臍下悸를 설명하려 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설명이 없는 상한론해설보다는 이해하기에 편해보입니다.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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