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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傷寒三日, 陽明脈大.
해석
외감병을 앓은지 3일 째에 양명병으로 전변되었다면 맥상이 대(大)하다.
사견 및 풀이
양명경은 주로 소화기관과 관계가 있는 경맥으로 수곡의 바다라고 불립니다. 그렇기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것이 정상이며 병사가 침입할 경우 정기와 사기의 투쟁이 매우 강력합니다. 정기도 왕성하고 사기도 세력이 강한 경우 체내의 기혈 흐름에도 영향을 주어 혈맥의 고동이 크게 나타나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 대맥(大脈) 입니다.
대맥은 형태가 넘칠 것 같이 크며 형세는 파도와 같이 밀려오는 맥상을 말합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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