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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탕3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93 93. 太陽與少陽合病, 自下利者, 與黃芩湯. 若嘔者, 黃芩加半夏生薑湯主之. 해석 太陽病과 少陽病의 合病 환자가 치료에 의해서가 아니라 저절로 설사를 한다면 黃芩湯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嘔吐를 동반한다면 黃芩加半夏生薑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太陽病과 少陽病이 동시에 발병한 것으로 두 병의 증후들 중에 한 두개가 함께 나타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太陽陽明合病을 서술한 19장에서도 自下利가 발생하며 이 때는 太陽病의 치료제인 葛根湯으로 치료합니다. 반면 93장에서는 少陽病에 汗吐下를 모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므로 太陽病의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고 少陽病의 치료제인 黃芩湯을 사용합니다. 여기에 嘔吐가 동반되는 경우 이를 다스릴 半夏와 生薑을 추가하여 처방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2017. 12. 28.
[상한론 송본 333] 허한증의 오치로 제중이 초래된 경우 333.傷寒, 脈遲六七日, 而反與黃芩湯徹其熱, 脈遲爲寒, 今與黃芩湯, 復除其熱, 腹中應冷, 當不能食, 今反能食, 此名除中, 必死. 해석 외감병 환자의 맥상이 지맥인 상태를 6-7일 지속되고 오히려 황금탕을 주어 그 열을 제거하였다. 지맥은 한증을 의미하는데 지금 황금탕을 주었으니 다시금 그 열을 제거한 것이다. 복중은 당연이 한랭할 것이며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지금 오히려 식사를 할 수 있다면 이는 제중의 상태이니 반드시 예후가 불량할 것이다. 사견 및 풀이 물론 지맥의 맥상인 경우 항상 한증인 것은 아닙니다. 맥의 유력과 무력의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지금은 무력한 양상이 생략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맥과 함께 유력한 양상을 보이고 갈증이나 심번조요, 설홍, 태황 등의 증상을 .. 2017. 9. 3.
[상한론 송본 172] 태양소양합병의 설사 및 구역 증치 172.太陽與少陽合病, 自下利者, 與黃芩湯; 若嘔者, 黃芩加半夏生薑湯主之. 해석 태양소양합병 환자에 저절로 나타나는 설사에는 황금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만약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 황금가반하생강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태양소양의 합병이지만 조문에 나타난 증상은 하리 뿐으로 태양병의 증상은 생략되었습니다. 이는 태양병 보다는 소양병의 비중이 큰 합병 양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은 소양의 열사가 내부에서 대장의 기능을 저하시켜 설사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열사로 인한 설사에 주로 사용하는 황금탕을 처방합니다. 구성은 황금, 작약, 자감초, 대조 입니다.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구역을 다스리는 반하와 생강이 첨가된 황금가반하생강탕을 처방합니다. 구성은 황금, 작약, 자감초, 대조,.. 2017.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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