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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63 63. 太陽病, 以火熏之, 不得汗, 其人必躁, 到經不解, 必淸血, 名爲火邪. 해석 太陽病에 火熏法을 사용하였으나 땀이 나지 않았다. 그 환자는 반드시 躁擾할 것이며 血便을 보게 되니 이를 火邪라고 한다. 사견 및 풀이 이는 62장에서 연결되는 것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火逆證에 관련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땀이 배출되지 않았다는 것은 체내에 침투한 火熱도, 太陽病의 邪氣도 밖으로 배출되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火熱이 내부에서 몸이 안정을 찾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렇기에 63장은 血便을 보지만 血의 문제가 아닌 火邪의 문제이니 그에 적합한 처방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114] 태양병에 화법을 오용 후 한출조차 없는 경우(火邪) ※ 참고서적 .. 2017. 10. 14.
[상한론 송본 114] 태양병에 화법을 오용 후 한출조차 없는 경우(火邪) 114.太陽病, 以火熏之, 不得汗, 其人必躁, 到經不解, 必淸血, 名爲火邪. 해석 - 태양병 환자에게 화훈법을 사용하였는데 땀이 배출되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심번조요하게 되는데 태양경의 순행이 끝나는 7-8일 가량이 지나도 낫지 않으면 반드시 변혈을 보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화법으로 인한 증상이므로 그 원인을) 화사(火邪)라고 부른다. 사견 및 풀이 - 以火熏之 ~ 必淸血 화훈법은 태양병에 바른 치료법은 아닙니다. 그러나 땀의 배출에 성공한다면 표사는 풀리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문제점들을 야기시키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114조에서는 땀마저 나오지 않았으니 나아지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경우인 것입니다. 땀이 나지 않으니 화기와 열기가 체내에서 나오지 못하고 자리잡고 있으니 심번조요증.. 2017.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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