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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지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상편 012 12.太陽病, 初服桂枝湯, 反煩不解者, 先刺風池風府, 却與桂枝湯則愈. 해석 太陽病에 처음 桂枝湯을 복용한 뒤 도리어 煩證이 발생하고 병이 낫지 않는다면 먼저 風池, 風府에 침을 놓은 뒤 다시 桂枝湯을 복용하면 곧 낫는다. 사견 및 풀이 12장의 의미는 傷寒論에서 약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주로 나오고 있으나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다른 치료법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면 병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여기서 발생한 煩證은 瞑眩으로 보아 병이 치료되는 전조증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굳이 鍼法을 사용하지 않고 桂枝湯을 지속적으로 복용하여도 병은 낫는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鍼法을 사용한다면 桂枝湯의 약력이 강해진다는 것도 맞는 말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24] 심한 태양중풍의 침.. 2017. 9. 21.
[상한론 송본 24] 심한 태양중풍의 침치료 24. 太陽病, 初服桂枝湯, 反煩不解者, 先刺風池風府, 却與桂枝湯則愈. 해석 - 태양병 환자가 처음에 계지탕을 복용하였는데 병은 낫지 않고 오히려 심번 증상이 더해졌다면, 먼저 풍지와 풍부에 자침을 하고 다시 계지탕을 복용하면 낫는다. 사견 및 풀이 - 심번 먼저 계지탕을 복용하였으므로 변증이 올바르게 되었다는 전제하에 태양중풍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복용 후에도 다른 증상의 변화 없이 심번 증상만 추가되었으므로 다른 경으로 전변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심번이 나타난 것은 먼저 변증을 바르게 하지 못해 약이 맞지 않거나 변증을 바르게 하였으나 약력이 약하다는 상황을 말해줍니다. 변증이 바르게 되지 않았다면 사기가 내함하여 리부에서 열을 발생시켜 심번을 일으키나, 그 외에도 다른 열성증상들이 나.. 2017.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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