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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습상박4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96 96. 風濕相搏, 骨節疼煩, 掣痛, 不得屈伸, 近之則痛劇, 汗出短氣, 小便不利, 惡風不欲去衣, 或身微腫者, 甘草附子湯主之. 해석 風濕이 서로 충돌하여 뼈마디가 타는 듯이 아프고, 당기면서 아파 관절을 굽히고 펴는 것이 힘들며 손을 대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땀이 나면서 호흡이 짧아지고 소변이 원활하지 못하다. 惡風이 있어 옷을 벗지 않으려고 하거나 몸에 경미한 浮腫이 있는 경우에는 甘草附子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95장보다 증상이 악화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甘草附子湯의 적응증이라 볼 수 있습니다. 桂枝附子湯과 더불어 류마티스 관절염에 응용해 볼 수 있습니다. 桂枝附子湯의 적응증보다 熱感이나 浮腫이 심해진 경우 고려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175] 풍습상박이 .. 2017. 12. 29.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95 95. 傷寒八九日, 風濕相搏, 身體疼煩, 不能自轉側, 不嘔不渴, 脈浮虛而澁者, 桂枝附子湯主之. 若其人大便硬, 小便自利者, 去桂加白朮湯主之. 해석 外感病을 앓은 지 8-9일이 지나 風濕이 서로 충돌하여 몸에 타는 듯한 통증이 있고 돌아눕기 조차 어렵다. 嘔吐를 하거나 갈증이 있지는 않으며 脈象이 浮虛脈을 보이며 澁脈의 양상도 있다면 桂枝附子湯으로 치료한다. 만약 그 환자의 大便이 단단하다면서 小便을 보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면 去桂加白朮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風濕이 서로 충돌한다는 것은 외부에서 침범하는 風邪와 평소 몸 안에 가지고 있던 濕이 서로 충돌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浮虛而澁의 脈象은 表裏 모두에 걸쳐 邪氣가 존재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돌아눕기 어려울 정도로 아픈 증상은 少陽病의 柴胡加.. 2017. 12. 29.
[상한론 송본 175] 풍습상박이 심한 경우 증치 175.風濕相搏, 骨節煩疼, 掣痛不得屈伸, 近之則痛劇, 汗出短氣, 小便不利, 惡風不欲去衣, 或身微腫者, 甘草附子湯主之. 해석 풍사와 습사가 서로 만나 삭신이 아프고 견인통이 있어 관절을 굽히고 펴는 것이 어려우며 손을 대면 통증이 심해진다. 땀이 나면서 호흡이 짧아지고 소변을 보지 못한다. 으슬거리는 느낌이 있어 옷을 벗으려 하지 않고 혹은 몸이 약간 붓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환자는 감초부자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통증이 심해지는 대목까지는 174조와 유사하나 그 정도가 더 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굴신이 어려운 것으로 보아 풍습사가 관절 및 근육으로 침범한 것이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Link : [상한론 송본 174] 풍습사가 기표에 침입한 경우의 증치 습사가 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2017. 8. 1.
[상한론 송본 174] 풍습사가 기표에 침입한 경우의 증치 174.傷寒八九日, 風濕相搏, 身體疼煩, 不能自轉側, 不嘔不渴, 脈浮虛而澁者, 桂枝附子湯主之. 若其人大便硬, 小便自利者, 去桂枝加白朮湯主之. 해석 외감병을 앓은지 8-9일 경과 후 풍사와 습사가 서로 만나 몸에 통증을 일으키고 돌아눕지도 못하게 되었다. 구토가 있거나 갈증이 있지는 않으며 맥상은 부허삽하니 계지부자탕으로 치료한다. 만약 이러한 양상의 환자에서 대변이 굳고 소변이 잘 나오는 경우에는 거계가백출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외감병이 7일 넘게 지속되는 것은 사기는 왕성하고 정기가 부족해 병정이 오래 가고 있음을 말합니다. 풍사와 습사가 서로 만났다면 경락의 흐름을 막아 통증을 일으키는데 이러한 양상이 심해지면 돌아눕기도 어려워집니다. 또한 구토나 갈증이 없으니 사기가 소양경이나 양명경으로 .. 2017.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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