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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맥회역탕3

상한론 大塚敬節 변궐음병곽란편 176 176. 旣吐且利, 小便復利, 而大汗出, 下利淸穀, 內寒外熱, 脈微欲絶者, 通脈回逆湯主之. 해석 이미 구토를 하였는데 또 설사를 하고, 소변에도 이상이 없으며 땀이 많이 나는 환자가 있다. 설사에는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보이며 裏寒이 있으며 겉으로 보기에는 熱證이 있어 보인다. 脈象이 微弱하여 끊어질 것 같은 경우 通脈回逆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구토와 설사를 하면 몸 안의 진액이 손상을 받으므로 소변이나 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소변이나 땀의 경우는 몸의 精氣가 부족해서 배출을 막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虛寒이 심한 것으로 위급한 경우이며 通脈回逆湯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15 - [[상한론]/송본] - [.. 2018. 2. 5.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69 169. 下利淸穀, 裏寒外熱, 汗出而厥者, 通脈回逆湯主之. 해석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배출되는 설사를 하고 리부에는 寒性의, 외부에는 熱性의 증상이 나타난다. 땀을 흘리며 厥冷이 있는 경우라면 通脈回逆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69장의 환자는 眞寒假熱의 상태입니다. 설사와 땀의 배출로 인해 몸 안의 진액과 精氣가 동시에 손상받은 상황으로 몸 안에 虛寒의 상태가 형성된 것입니다. 이는 몸에 얼마 남지 않은 양기가 외부로 떠버리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겉에서 보기에는 熱이 있어 보이게 됩니다. 몸에 땀이 나면서 열도 있고 땀이 많이 나기에 오한감을 동반하므로 太陽病의 厥冷에 사용하는 桂枝加附子湯과 적응증이 유사하기에 환자의 상태 감별에 주의해야 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11 - .. 2018. 1. 31.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52 152. 少陰病, 下利淸穀, 裏寒外熱, 手足厥逆, 脈微欲絶, 身反不惡寒, 其人面色赤, 或腹痛, 或乾嘔, 或咽痛, 或利止脈不出者, 通脈回逆湯主之. 해석 少陰病 환자가 설사를 하는데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배출되고 裏部에는 寒邪가 있으나 겉으로 보기에는 熱이 있어 보인다. 손발이 차고 脈象이 微細하고 끊어질 듯하다. 몸에는 반대로 오한감이 없고 그 사람의 얼굴 빛은 붉은 색이다. 腹痛, 乾嘔, 咽痛, 설사가 멈추고 맥이 나타나지 않는 등의 혹연지증이 있는 경우라면 通脈回逆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여기서 나타나는 증상들로 보면 通脈回逆湯은 回逆湯證보다 더 위급한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에 사용하는 처방으로 보입니다. 몸에 열이 있어 보이지만 맥이 미세하고 손발이 찬 것은 몸의 정기가 흩어져 버리려는 징조로.. 2018.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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