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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3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04 104. 陽明病, 潮熱, 大便微硬者, 可與小承氣湯. 若不大便六七日, 恐有燥屎, 欲知之法, 少與小承氣湯, 湯入腹中, 轉失氣者, 此有燥屎也. 乃可攻之. 若不轉失氣者, 此但初頭硬, 後必溏, 不可攻之. 攻之必脹滿, 不能食也. 欲飮水者, 與水則噦. 其後發熱者, 必大便硬而少也. 以小承氣湯和之. 不轉失氣者, 愼不可攻也. 해석 陽明病 환자에 潮熱이 나타나고 대변이 약간 단단한 경우 小承氣湯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대변을 보지 못한 것이 6-7일 되어 燥屎가 있을 것이 걱정되는 경우, 그것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小承氣湯을 소량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탕약이 복부로 들어가 방귀가 나온다면 이는 燥屎가 있는 것이다. 그러한 경우라면 攻下法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방귀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는 대변이 처음에만 단단하고 나중에.. 2018. 1. 3.
[상한론 송본 239] 양명부실로 조시가 존재하는 증치 239.病人不大便五六日, 繞臍痛, 煩躁, 發作有時者, 此有燥屎, 故使不大便也. 해석 환자가 5-6일간 대변을 보지 못하고 배꼽 주위로 통증이 있으며 심번조요하는 증상이 발작적으로 일어나는데 그 시각이 일정하다면 이는 조시가 있기 때문에 대변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사견 및 풀이 심번조요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장중에 조시와 조열(燥熱)이 결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탁열(濁熱) 때문입니다. 이러한 탁열이 심장부로 올라가 영향을 미치면 심신(心神)이 안정되지 못하게 됩니다. 여기서의 발작에 때가 있다는 것은 양명병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조열(潮熱)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렇기에 번조의 발작이 조열과 반드시 같이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조열의 경우 양명열이 강해지는 오후 및 초저녁에 발작하는 것.. 2017. 8. 14.
[상한론 송본 238] 양명병 하법 사용 후 하법의 재사용 여부 238.陽明病, 下之, 心中懊憹而煩, 胃中有燥屎者, 可攻. 腹微滿, 初頭硬, 後必溏, 不可攻之. 若有燥屎者, 宜大承氣湯. 해석 양명병 환자에게 하법을 사용하였는데 심장부에 오뇌감이 있고 번민한 경우 위가(胃家) 중에 조시가 있는 것이니 공하법을 사용할 수 있다. 복부가 약간 그득하고 대변의 초반은 단단하나 후반이 무른 경우에는 하법을 사용할 수 없다. 조시가 있어 공하법을 사용해야 할 경우라면 대승기탕을 사용하는 것이 마땅하다. 사견 및 풀이 238조는 228조와 상대적인 조문입니다. 양명병에서 하법을 사용한 뒤의 상황에 따라 처방이 달라지는 것으로 228조를 참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Link : [상한론 송본 228] 양명병에 부적절한 하법 후 열재흉격 하법을 사용하였음에도 열성 증상이 사라지.. 2017.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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