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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2

[상한론 송본 333] 허한증의 오치로 제중이 초래된 경우 333.傷寒, 脈遲六七日, 而反與黃芩湯徹其熱, 脈遲爲寒, 今與黃芩湯, 復除其熱, 腹中應冷, 當不能食, 今反能食, 此名除中, 必死. 해석 외감병 환자의 맥상이 지맥인 상태를 6-7일 지속되고 오히려 황금탕을 주어 그 열을 제거하였다. 지맥은 한증을 의미하는데 지금 황금탕을 주었으니 다시금 그 열을 제거한 것이다. 복중은 당연이 한랭할 것이며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지금 오히려 식사를 할 수 있다면 이는 제중의 상태이니 반드시 예후가 불량할 것이다. 사견 및 풀이 물론 지맥의 맥상인 경우 항상 한증인 것은 아닙니다. 맥의 유력과 무력의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지금은 무력한 양상이 생략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맥과 함께 유력한 양상을 보이고 갈증이나 심번조요, 설홍, 태황 등의 증상을 .. 2017. 9. 3.
[상한론 송본 332] 궐증과 발열의 장단으로 경과를 예측 332.傷寒始發熱六日, 厥反九日而利. 凡厥利者, 當不能食, 今反能食者, 恐爲除中. 食以索餠, 不發熱者, 知胃氣尙在, 必愈, 恐暴熱來出而復去也. 後日脈之, 其熱續在者, 期之旦日夜半愈. 所以然者, 本發熱六日, 厥反九日, 復發熱三日, 幷前六日, 亦爲九日, 與厥相應, 故期之旦日夜半愈. 後三日脈之, 而脈數, 其熱不罷者, 此爲熱氣有餘, 必發癰膿也. 해석 외감병이 시작되어 발열을 6일, 궐역을 9일 앓고 설사를 한다. 무릇 궐역과 설사를 동시에 하고 있는 환자는 당연히 음식을 먹지 못하는데 지금의 환자는 오히려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제중의 상태가 아닌가 걱정이 된다. 이 때 환자에게 면 종류를 먹여보고 발열이 없거나 심하지 않다면 위기(胃氣)가 아직 존재한다는 것이니 곧 나을 수 있다. 가장 두려운 것은 발열이 폭.. 2017.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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