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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양허5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상편 017 17.傷寒, 脈浮, 自汗出, 小便數, 心煩, 微惡寒, 脚攣急, 反與桂枝湯. 得之便厥, 咽中乾, 煩燥, 吐逆者, 作甘草乾薑湯, 與之. 若厥愈, 足溫者, 更作芍藥甘草湯, 與之. 若胃氣不和, 譫語者, 少與調胃承氣湯. 若重發汗, 復加燒鍼, 得之者, 回逆湯主之. 해석 傷寒病에서 脈浮, 自汗出, 小便數, 心煩, 微惡寒, 脚攣急한 경우에 오히려 桂枝湯을 사용했다. 복용한 뒤 厥證, 咽喉乾燥, 煩燥不安, 嘔吐氣逆인 경우에는 甘草乾薑湯을 만들어 복용한다. 厥證이 호전되어 다리가 따뜻해지면 다시 芍藥甘草湯을 만들어 복용한다. 만약 胃氣가 조화롭지 못하고 헛소리를 한다면 調胃承氣湯을 조금 복용한다. 만약 發汗을 거듭하고 燒鍼을 사용하여 亡陽의 상태가 된다면 回逆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傷寒論에서 胃氣不和는 大便이 굳.. 2017. 9. 23.
[상한론 송본 69] 발한 혹 하 후 음양양허(陰陽兩虛) 69.發汗, 若下之, 病仍不解, 煩躁者, 茯苓四逆湯主之. 해석 - 환자에게 발한법을 사용하거나 하법을 사용했는데 병이 아직 풀리지 않고 심번조요한 경우 복령사역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病仍不解 증상을 보았을 때 발한법 혹은 하법을 사용할 수 있어 보였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증이었음을 짐작하게 해줍니다. - 煩躁 발한법이나 하법이나 음양을 모두 손상시키는 치료법이므로 음양양허에 의한 증상입니다. 심화와 신수의 서로 견제하는 기능이 깨져 심번 및 조요가 발생합니다. - 茯苓四逆湯 복령사역탕은 양허위주의 음양양허에 사용하는 처방입니다. 양허 위주의 처방이라 적응 증상으로는 오한, 궐역, 하리, 맥미세 등의 한성 증상들이 있습니다. 구성은 복령, 인삼, 부자, 자감초, 건강 입니다. ※ 참고서적 .. 2017. 6. 29.
[상한론 송본 68] 발한 후 음양양허(陰陽兩虛) 68.發汗, 病不解, 反惡寒者, 虛故也, 芍藥甘草附子湯主之. 해석 - 환자에게 발한법을 사용하였는데 병이 풀리지 않고 반대로 오한이 있는 경우 허하기 때문이니 작약감초부자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反惡寒 오한 앞에 반(反)이 붙은 것으로 보아 발한법을 사용하기 전에는 오한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이 경우에는 표증이 아닌 환자에게 발한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한 허증이 유발된 것입니다. 뒤에 사용된 작약감초부자탕을 보고 추측하건데, 허증의 종류는 영음과 위양이 동시에 허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영음부족에 의한 하지의 경련 혹은 경직과 위양부족에 의한 오한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芍藥甘草附子湯 영음을 보충해주는 작약감초탕에 부.. 2017. 6. 29.
[상한론 송본 30] 29조에 대한 부연설명 30.問曰: 證象陽旦, 按法治之而增劇, 厥逆, 咽中乾, 兩脛拘急 而譫語. 師曰: 言夜半手足當溫, 兩脚當伸. 後加師言, 何以知此? 答曰: 寸口脈, 浮而大, 浮爲風, 大爲虛, 風則生微熱, 虛則兩脛攣, 病形象桂枝, 因加附子參其間, 增桂令汗出, 附子溫經, 亡陽故也. 厥逆咽中乾, 煩燥, 陽明內結, 譫語煩亂, 更飮甘草乾薑湯; 夜半陽氣還, 兩足當熱, 脛尙微拘急, 重與芍藥甘草湯, 爾乃脛伸; 以承氣湯微溏, 則止譫語, 故知病可愈. 해석 - 물음 : 환자의 상황이 계지탕증으로 보여 그대로 치료를 하였는데 사지냉, 인중건, 섬어 등의 증상 뿐 아니라 양소퇴가 굳어 펴지지 않습니다. “스승이 말씀하시기를 : 밤에는 손발이 마땅히 따뜻하고, 양 다리가 마땅히 펴질 것이다.” 하였는데 시간이 흘러 말대로 되었으니 어떻게 이를 알 .. 2017.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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