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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감병3

[상한론 송본 384] 곽란 후 외감병에 걸린 경우 384.傷寒, 其脈微澁者, 本是霍亂, 今是傷寒, 却四五日, 至陰經上, 轉入陰必利, 本嘔下利者, 不可治也. 欲似大便, 而反失氣, 仍不利者, 此屬陽明也, 便必硬, 十三日愈, 所以然者, 經盡故也. 下利後當便硬, 硬則能食者愈, 今反不能食, 到後經中, 頗能食, 復過一經能食, 過之一日當愈, 不愈者, 不屬陽明也. 해석 외감병 환자의 맥상이 미삽한 것은 본래 곽란병을 앓았기 때문이다. 지금 앓고 있는 것은 외감병인데 4-5일이 경과되면 병사가 리부로 직접 들어갈 수 있는 시기가 된다. 만약 음경으로 함입한다면 반드시 설사가 나타난다. 곽란은 본래 구토와 설사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치료하기가 어렵다. 대변을 보고 싶은데 오히려 방귀만 나오고 설사를 하지 않는 다면 이는 양명경으로 전속된 것이니 대변이 반드시 단단하고.. 2017. 9. 14.
[상한론 송본 335] 열궐증(熱厥證)의 증치 및 발한 금기 335.傷寒一二日至四五日, 厥者必發熱. 前熱者後必厥, 厥深者熱亦深, 厥微者熱亦微. 厥應下之, 而反發汗者, 必口傷爛赤. 해석 외감병을 얻고 1-2일 혹은 4-5일까지 궐증에 앓은 경우에는 반드시 그 전에 발열이 있다. 만약 먼저 발열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그 뒤에 반드시 궐증이 나타난다. 궐증이 심한 환자는 발열도 역시 심하고, 궐증이 경미한 환자는 발열도 역시 경미한 경향이 있다. 궐증에는 응당히 하법을 사용하는데 오히려 발한법을 사용한다면 반드시 입안이 헐고 혀에 창양이 발생한다. 사견 및 풀이 335조는 332-4조와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앞선 조문들은 궐증을 앓은 뒤 궐증이 사라지고 발열이 나타나는 경우 혹은 발열이 나타난 뒤 발열이 사라지고 궐증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며, 본 조문은 발열이 나타난.. 2017. 9. 3.
7. 외감병의 음양(陰陽) 7. 病有發熱惡寒者, 發於陽也; 無熱惡寒者, 發於陰也. 發於陽, 七日愈, 發於陰, 六日愈, 以陽數七, 陰數六故也. 해석 - 외감병을 가진 사람이 발열과 오한을 모두 보인다면 양경에서 발병한 것이고 열이 없이 오한만 보인다면 음경에서 발병한 것이다. 양경에서 발병한 것은 7일이 지나면 낫고, 음경에서 발병한 것은 6일이 지나면 낫는다. 이는 양수가 7이고 음수가 6이기 때문이다. 사견 및 풀이 - 음양의 증상 차이 양경에서 발병하는 경우에는 정기가 사기와 싸울 수 있을 정도 형성되어 있기에 사기가 침입하면 투쟁에 의한 발열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음경에서 발병하는 경우 사기와 싸울 수 있을 정도의 정기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투쟁이 일어나지 않고 발열도 없습니다. - 양수와 음수 여기서는 플러스, 마이너스의.. 2017.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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