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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유탕6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72 172. 乾嘔, 吐涎沫, 頭痛者, 吳茱萸湯主之. 해석 마른 구토를 하고 침이나 위액 등의 체액만 토하며 머리가 아픈 경우에는 吳茱萸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72장은 처방을 보고 어느 정도는 추론해야 하는 문장으로 보입니다. 吳茱萸湯을 치료 처방으로 들고 있기에 손발에 厥冷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고, 寒邪로 인해 脈象도 沈遲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吳茱萸湯은 보통 편두통에 사용하는 처방으로 소음병편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편두통 환자가 172장과 같은 양상을 보인다면 응용해볼 수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13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78-9] 간한상역(肝寒上逆)과 담화상역(膽火上逆)의 증치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 2018. 2. 1.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44 144. 少陰病, 吐利, 手足逆冷, 煩躁欲死者, 吳茱萸湯主之. 해석 少陰病 환자가 구토와 설사를 하면서 손발이 차고 心煩躁擾하여 죽을 것 같은 경우 吳茱萸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陽明病의 嘔吐에 吳茱萸湯을 사용한다는 것은 120장에서 한 차례 언급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少陰病으로 진행되었고 설사와 厥冷 등 다른 증상들이 더해진 경우이지만 이러한 증상도 吳茱萸湯의 적응증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144장의 증상은 回逆湯의 적응증과 유사하나 비교적 가벼운 경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탕제의 감별은 煩躁를 통해 가능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29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09] 번조 증상이 동반되는 소음병의 치료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 2018. 1. 21.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20 120. 食穀欲嘔者, 屬陽明也, 吳茱萸湯主之. 해석 음식을 먹으면 嘔吐를 하려는 양상이 있는 경우에는 陽明病에 속하니 吳茱萸湯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이는 식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嘔吐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嘔逆의 경우에는 少陽病에서 胸脇滿과 함께, 太陽病에서 乾嘔의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屬陽明으로 확인시켜 줍니다. 만일 陽明病에 속하지 않은 嘔吐였다면 吳茱萸湯을 복용할 시 嘔吐가 더 심해진다는 말을 註文에서 하고 있습니다. 吳茱萸湯의 경우 심한 편두통을 동반하는 嘔吐에도 사용하기에 두통을 목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243] 구역질의 한열에 따른 치법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 2018. 1. 11.
[상한론 송본 378-9] 간한상역(肝寒上逆)과 담화상역(膽火上逆)의 증치 378.乾嘔, 吐涎沫, 頭痛者, 吳茱萸湯主之. 해석 마른 구역질을 하면서 맑은 타액을 토하고 머리가 아픈 경우에는 오수유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마른 구역질은 간양(肝陽)의 부족함으로 발생합니다. 한기가 내부에서 왕성해져 위로 역상하고 위(胃)를 침범하여 나타나는 구역질입니다. 또한 양기가 부족해 위(胃)에 있는 음액을 흡수하고 전달하는 기능이 약해져 위로 역상한 것이 토연말입니다. 이렇게 기운이 위로 역상하니 두통이 발생하게 되고 간한상역(肝寒上逆)으로 인한 두통은 전두부에서 나타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수유탕은 양명중한(陽明中寒), 소음양허(少陰陽虛), 궐음허한(厥陰虛寒) 세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주요 처방입니다. 구성은 오수유, 인삼, 대조, 생강 입니다. 377조는 신양(腎陽)의 부족으.. 2017.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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