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송본 111] 태양중풍을 화법으로 오치한 후의 예후
111.太陽病中風, 以火劫發汗, 邪風被火熱, 血氣流溢, 失其常度. 兩陽相熏灼, 其身發黃. 陽盛則欲衄, 陰虛小便難. 陰陽俱虛竭, 身體則枯燥. 但頭汗出, 劑頸而還, 腹滿微喘, 口乾咽爛, 或不大便, 久則譫語, 甚者至噦, 手足躁搖, 捻衣摸床. 小便利者, 其人可治. 해석 - 태양중풍 환자에게 화법을 사용해 강제로 발한을 시킨다면 풍사가 화열의 영향을 받아 기혈이 흘러넘쳐 정상적인 흐름을 방해한다. 풍사와 화열이 서로 타오르면 환자의 몸은 황색을 띠게 된다. 양의 성질을 띤 기운이 너무 치성하면 코피가 날 수 있고 음기가 부족하면 소변을 보기가 어렵다. 음기와 양기가 모두 손상을 받으면 몸은 바싹 말라버린다. 머리에만 땀이 나고 목 아래로는 땀이 나지 않으면서 배가 그득하고 숨이 가쁘며 입이 건조하고 목구멍이 괴로..
2017.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