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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비2

[상한론 송본 164] 열비와 표증의 겸증 치료 164.傷寒, 大下後, 復發汗, 心下痞, 惡寒者, 表未解也. 不可攻痞, 當先解表, 表解乃可攻痞. 解表宜桂枝湯, 攻痞宜大黃黃連瀉心湯. 해석 외감병 환자에게 크게 하법을 쓴 뒤 다시 발한법을 사용하여 심하부에 비증이 발생했는데 오한도 나타난다면 표증이 아직 풀리지 않은 것이다. 비증을 치료할 수 없으며 당연히 먼저 표증을 풀어주어야 하고 표증이 풀리고 나면 비증을 치료할 수 있다. 표증을 치료하는 데에는 계지탕이, 비증을 치료하는 데에는 대황황련사심탕이 적절하다. 사견 및 풀이 하법을 크게 사용하여 표부의 사기가 내함하고 열화되어 중초에 뭉쳐 심하부에 비증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발한법을 사용하였으니 비증이 해결될 리는 없고 오한 등의 표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발한의 방법도 잘못된 것으로 짐작됩니.. 2017. 7. 28.
[상한론 송본 155] 양허가 동반된 열비의 치료 155.心下痞, 而復惡寒汗出者, 附子瀉心湯主之. 해석 심하부에 비증이 있는데 오한과 한출이 나타나는 경우 부자사심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심하부의 비증은 열사가 뭉쳐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타나는 오한과 한출 증상은 발열과 신체통,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지 않아 표증이 아닙니다. 단지 위양(衛陽)의 손상으로 따뜻하게 해주는 기능과 주리를 닫아주는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증상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열비(熱痞)에 사용하는 대황황련사심탕에 부자가 더해진 부자사심탕으로 치료합니다. 부자는 따로 전탕하여 혼합하므로 리부의 열증을 악화시키지 않고 표부에 작용하여 부족한 위양을 보충해주도록 합니다. 구성은 대황, 황련, 황금, 포부자 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 2017.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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