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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허2

[상한론 송본 118] 화법으로 인한 심양허로 번조를 보이는 경우 118.火逆下之, 因燒鍼煩躁者, 桂枝甘草龍骨牡蠣湯主之. 해석 - 화역증 환자에게 하법을 사용한 후 소침을 이용해 심번조요가 있는 경우 계지감초용골모려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煩躁 화역증은 116조에서 보았던 것 처럼 화법의 오치로 인한 변증입니다. 그러한 환자에 하법을 사용했으니 정기가 손상받았을 것이며 화법을 다시 사용했을 때 정기의 손상으로 땀이 어느 정도 배출 되지 않았을까 짐작합니다. 땀의 배출로 인해 심양(心陽)의 손상이 일어나 심번조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112조에서 보았던 화법에 의한 경광(驚狂)에 비해서는 경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Link : [상한론 송본 112] 태양병에 화법을 오용한 뒤 망양 Link : [상한론 송본 116] 허열증에 구법을 잘못 사용한 경우 - 桂.. 2017. 7. 17.
[상한론 송본 64] 심양(心陽)부족으로 인한 심계(心悸) 64.發汗過多, 其人叉手自冒心, 心下悸欲得安者, 桂枝甘草湯主之. 해석 - 발한법을 과도하게 시행한 환자가 심하부에 두근거림이 있어 두 손을 모아 가슴에 얹고 보호하려고 하는 경우 계지감초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發汗過多 한의학에서 땀은 심장의 음액으로 봅니다. 그렇기에 발한법을 과하게 하면 심양(心陽)이 손상을 받으며 그로 인해 심계 증상이 나타납니다. 허증이기에 손으로 심장부위를 만져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 桂枝甘草湯 계지감초탕은 전체적으로 따뜻한 성질의 처방이며 심양을 북돋아주는 처방입니다. 즉, 64조의 증상인 심양 부족으로 인한 심계를 치료하는 처방입니다. 구성은 계지, 자감초 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간략한 내.. 2017.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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