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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황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68 68. 太陽病, 身黃, 脈沈結, 少腹硬, 小便自利, 其人如狂者, 抵當湯主之. 해석 太陽病 환자의 몸에 黃疸이 보이고 沈結脈의 脈象이 나타나며 小腹部가 단단하다. 소변에는 지장이 없는데 그 환자가 미친 것 같으면 抵當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68장과는 다르게 小便이 원활하지 않은데도 목이 마르고 물을 마신다면 裏部에 瘀熱이 있는 것이고 黃疸이 발생합니다. 이는 黃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瘀熱과 瘀血의 차이이므로 증상이 크게 다르고 치료법도 크게 다릅니다. 이러한 瘀熱로 인한 黃疸에는 茵蔯蒿湯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반면 68장에서는 小便이 원활하며 狂症이 보이고 小腹部의 硬滿이 있다면 瘀血證으로 볼 수 있고 抵當湯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125] 신황(身.. 2017. 10. 16.
[상한론 송본 125] 신황(身黃)을 겸한 축혈증의 치료 125. 太陽病, 身黃, 脈沈結, 少腹硬, 小便不利者, 爲無血也. 小便自利, 其人如狂者, 血證諦也, 抵當湯主之. 해석 - 태양병 환자의 몸이 황색이면서 맥상은 침결하며 소복부가 단단하고 소변을 보지 못한다면 이는 축혈증이 아니다. 소변에 이상이 없는데 그 환자가 미친 것 같은 모습이라면 축혈증의 확실한 증거가 되므로 저당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身黃 125조에서 보이는 신황은 열이 뭉쳐 혈맥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영기가 몸 구석구석으로 퍼지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봅니다. 이는 뒤에 나타나는 증상들이 열의 뭉침으로 발생되기 때문에 짐작 가능합니다. 흔히 보는 신황은 습열발황(濕熱發黃)으로 소변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것은 유사하나 발광하는 증상은 없으며 주로 인진호탕 계열 처방으로 치료합니.. 201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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