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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계지건강탕3

상한론 大塚敬節 소양병편 128 128. 少陽中風, 兩耳無所聞, 目赤, 胸中滿而煩者, 不可吐下, 吐下則悸而驚. 해석 少陽中風 환자의 양 쪽 귀가 들리지 않고 눈이 빨갛게 변하며 胸中에 그득함과 번민감이 있다면 吐下法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吐下法을 사용하면 곧 心悸가 발생하고 잘 놀라게 된다. 사견 및 풀이 少陽中風은 少陽病에서 경과가 급격하지 않은 良性 질환을 이야기 합니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중이염과 같이 귀에서 나타나는 열성 질환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흉부의 답답한 증상이 있어 吐法이나 攻下法을 사용한다면 적절하지 못하므로 變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28장과 같은 경우라면 小柴胡湯을, 吐下法을 잘못 사용하여 발생한 心悸와 驚은 柴胡桂枝乾薑湯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19 - [[상한.. 2018. 1. 15.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79 79. 傷寒五六日, 已發汗而復下之, 胸脇滿微結, 小便不利, 渴而不嘔, 但頭汗出, 往來寒熱, 心煩者, 柴胡桂枝乾薑湯主之. 해석 外感病에 걸린 지 5-6일이 지나 發汗法은 이미 사용하였고 다시 攻下法을 사용하였는데 胸脇部가 그득하고 약간 맺힌 느낌이 있다. 小便이 원활하지 못하고 갈증이 있으며 구역질은 하지 않는다. 머리에만 땀이 나고 往來寒熱의 양상을 보이며 心煩이 있다면 柴胡桂枝乾薑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發汗法과 이어진 攻下法으로 현재 환자의 津液은 손상을 받은 상태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發汗法이 효과가 없었고 少陽病의 특징을 보이고 있는 상태임을 감안하여 처방을 내립니다. 少陽의 邪氣를 제거하며 津液을 보충하고 心煩과 같은 上衝感을 가라앉히기 위해 柴胡桂枝乾薑湯을 사용합니다. 상한론 송본 .. 2017. 11. 22.
[상한론 송본 147] 오하로 인해 소양병과 수음정체가 동반된 경우 147.傷寒五六日, 已發汗而復下之, 胸脇滿微結, 小便不利, 渴而不嘔, 但頭汗出, 往來寒熱, 心煩者, 此爲未解也, 柴胡桂枝乾薑湯主之. 해석 외감병을 앓은지 5-6일이 지났는데, 발한법은 이미 사용하였고 다시 하법을 사용하니 흉협부에 그득한 느낌과 함께 약간 뭉친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또한 소변을 보는 것이 원활하지 않고, 갈증이 나는데 구토는 하지 않으며 머리에만 땀이 나고 왕래한열과 심번의 양상을 보인다면 이는 병이 낫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경우 시호계지건강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외감병에 발한법을 사용하였는데 다른 치료법을 사용한다는 것은 병이 치료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발한법을 사용하되 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진행하였거나 혹은 강도의 조절을 실패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 2017.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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